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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 팝업스토어 수익금 전액 기부

펄어비스, '검은사막' 팝업스토어 수익금 전액 기부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팝업스토어 굿즈 수익금을 전액 기부했다.

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한국관광공사와 협업을 통해 선보인 '검은사막' 신규 지역 '아침의 나라' 팝업스토어 굿즈 수익금 전액 약 2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기부금은 사단법인 그린라이트를 통해 사회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행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펄어비스는 지난 4월11일 서울 광화문역 인근에 위치한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 홍보관 하이커 그라운드에 '아침의 나라' 팝업스토어를 선보였다. 팝업스토어는 약 3주 동안 '검은사막' 이용자 및 관광객 4만5000여 명이 방문했다.

펄어비스는 우리나라 콘텐츠가 게임으로 구현된 '아침의 나라'를 통해 오프라인에서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아침의 나라'는 '검은사막' 신규 지역으로 아름다운 국내 명소가 게임으로 구현된 것이 특징이다.

한편 펄어비스는 지난 3월 '검은사막' 서비스 3000일을 기념해 굿네이버스에 3000만 원 기부, 지난 2월 튈르키예 대규모 지진 피해 복구 및 구호 활동 지원 5만 달러(한화 약 6600만 원) 기부, 1월 국경없는의사회 1억 원 기부 등 후원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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