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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신작 'TL', 베타 테스트 본격 돌입

엔씨 신작 'TL', 베타 테스트 본격 돌입
엔씨소프트가 신작 MMORPG '쓰론 앤 리버티'의 베타 테스트를 일주일간 진행한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는 오는 30일까지 신작 MMORPG '쓰론 앤 리버티(THRONE AND LIBERTY, 이하 TL)'의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TL' 베타 테스트는 사전 선정된 5000명의 참가자와 각 참가자가 초대한 1명이 참여할 수 있다. 테스터로 선정되지 못한 이용자도 전국 11개 도시(서울, 경기, 인천, 강원, 대전, 대구, 광주, 울산, 부산, 제주, 창원)에 마련된 거점 PC방에서 'TL'을 플레이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를 통해 엔씨는 'TL'의 세계관과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코덱스(Codex), 같은 서버에 속한 이용자들이 함께 미션을 수행하는 메모리얼(Memorial), 협동 및 경쟁 콘텐츠 지역 이벤트, 길드 및 길드 전용 콘텐츠, 거래소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정식 서비스에 준하는 수준으로 제공한다.

한편 엔씨는 'TL' 베타 테스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10레벨과 22레벨 달성 후 설문 조사에 참여하면 테스트 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게이밍 키보드(10명), 모바일 커피쿠폰(100명), 모바일 문화상품권(100명)도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게임 리뷰, 플레이 영상 등 다양한 이야기를 영상으로 제작해 이벤트 게시판에 웹 주소(URL)를 올리면 그래픽카드(2명), 게이밍 키보드(5명), 게이밍 마우스(3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얻을 수 있다.

'TL'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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