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출시를 앞둔 '디아블로4'가 글로벌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짧은 기간 동안 제한된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얼리 액세스 오픈 베타 테스트에서 전 세계 100만 명의 이용자가 20레벨을 달성한 것.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이하 블리자드)는 18일 오전 1시부터 21일 오전 4시까지 기대작 '디아블로4'의 얼리 액세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오픈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다.

블리자드는 테스트 기간 동안 20레벨을 달성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늑대 가방 꾸미기 아이템, 초기의 사상자(가칭), 부지런한 항해자(가칭) 칭호를 제공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아이템들은 6월 정식 출시 이후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블리자드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디아블로4'의 오픈 베타 테스트를 25일 오전 1시부터 28일 오전 4시까지 진행한다. 해당 테스트에서는 이번 테스트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드루이드'와 '강령술사'가 추가된다.

이학범 수습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