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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셀플레이, 상반기 동남아 진출 위해 듀시스터즈와 MOU 체결

픽셀플레이, 상반기 동남아 진출 위해 듀시스터즈와 MOU 체결
픽셀플레이가 웹3 기반의 슈팅 게임 '픽셀배틀' 글로벌 진출에 시동을 걸었다.

픽셀플레이(대표 박진배)는 상반기 동남아 시장 진출을 목표로 MCN기업 듀시스터즈(대표 허영주, 허정주)와 전략적 파트너십(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픽셀배틀'은 다른 이용자와 대결을 통해 보상으로 유틸리티 토큰 '코어'를 획득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게임이다. 픽셀플레이는 '픽셀배틀'의 올해 상반기 동남아 국가로 서비스 확대를 비롯해 연내 북미, 유럽, 남미 등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듀시스터즈는 베트남 인기 블록체인 게임 '엑시인피니티(Axie Infinity)'를 배경으로 결성된 크립토 아이돌 '엑시시스터즈' 허영주, 허정주 대표가 설립한 웹3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협약을 통해 듀시스터즈는 '픽셀배틀' 동남아 시장 진출에서 발생하는 각종 온·오프라인 마케팅과 콘텐츠 제작에 참여할 예정이다.

픽셀플레이 박진배 대표는 "동남아 시장에서 픽셀플레이 베타테스트 단계부터 이용자들의 평균 플레이 시간이 국내 시장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결과를 보였다”며, “이번 제휴를 계기로 '엑시인피니티'를 비롯한 동남아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와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듀시스터즈 허영주 대표는 "'픽셀배틀'이 동남아의 다양한 국가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엑시시스터즈'는 물론 현지 웹3 프로젝트, e스포츠팀과의 상호 교류 협력 및 홍보활동으로 유저 유입 및 IP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픽셀배틀'은 1월부터 오픈 베타 서비스가 시작됐다. 월간 이용자수(MAU) 2만 명을 돌파하며, 현재까지 총 1000여개의 NFT가 발행됐다. 지난 2월에는 국내 온라인 게임 최초로 챗GPT를 활용해 생성형 AI 기술을 바탕으로 콘텐츠 제작 효율화 및 콘텐츠 양산 파이프라인 구축을 발표한 바 있다.

'픽셀배틀'은 1월부터 오픈 베타 서비스가 시작됐으며, 월간 이용자 수(MAU) 2만 명을 돌파했다. 한국, 일본의 커뮤니티 가입 수 10만명을 비롯해 현재까지 총 1000여개의 NFT를 발행했다. 지난 2월에는 국내 온라인 게임 최초로 챗GPT를 활용, 생성형 AI 기술을 바탕으로 콘텐츠 제작 효율화 및 콘텐츠 양산 파이프라인 구축을 발표한 바 있다.

이학범 수습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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