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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 서비스 3000일 기념 결식 아동 후원

펄어비스, '검은사막' 서비스 3000일 기념 결식 아동 후원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서비스 3000일을 맞아 모험가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결식 아동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승화했다.

펄어비스(대표 허진영)은 3월4일 '검은사막' 서비스 3000일을 뜻깊게 전하고자 '검은사막 모험가' 이름으로 '굿네이버스'에 3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펄어비스는 서비스 3000일을 맞아 '검은사막 특별 생방송'을 진행하고,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생방송을 통해 특별한 날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3000만 원을 기부할 것을 약속했다.

김재희 총괄 PD는 "모험가 여러분들이 함께 해주셨기 때문에 3000일을 맞이할 수 있었고, 또 모험가 여러분과 함께라면 더 의미 있는 일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모험가 여러분이 3000일을 더 의미있고 소중한 기억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모험가님의 이름으로 결식 아동들을 위해 3000만 원을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글로벌 아동 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를 통햏 취약 계층 아동의 결식 예방 및 영양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학범 수습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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