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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미르M' 글로벌, 동접 20만 돌파

위메이드 '미르M' 글로벌, 동접 20만 돌파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이하 미르M)' 글로벌 버전이 출시 초반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MMORPG '미르M' 글로벌 버전이 동시 접속자 20만 명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13일 오후 12시 기준, 위믹스 플레이에 따르면 20만 명이 넘는 이용자가 '미르M'을 플레이하고 있다. 같은 시간 스팀 플랫폼 동시 접속자 수 3위에 해당하며 '로스트아크(약 11만)', '배틀그라운드(약 9만)' 보다 많다.

'미르M' 글로벌 버전은 1월31일 서비스 시작 이후 꾸준히 이용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위메이드는 이용자 수 증가에 따라 서버 수도 늘렸다. 출시 당시 14개로 시작했지만, 현재 44개(아시아 26개, 남미 8개, 북미 4개, 유럽 6개 등)로 3배 이상 증설했다.

위메이드는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와 시스템을 추가한다. 흑철 채광지를 두고 싸우는 전쟁 콘텐츠 '비곡점령전'을 8일 처음 개최했으며, 토큰을 활용해 '미르M' 아이템을 구매하는 ‘위믹스 달러 페이먼트(WEMIX$ Payment)’ 시스템 도입도 예고했다. 향후 파티 던전, 사북 공성전 등 다양한 콘텐츠에도 거버넌스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학범 수습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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