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나인아크(대표 이건)가 개발한 ‘에버소울’에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및 플라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에버소울'에 길드 레이드를 첫 번째 보스 '샤리트'와 함께 추가했다. 이용자들은 파티원에게 특수 효과를 부여하는 '보물'을 지정하고 길드원과 함께 보스를 처치할 수 있다. 보스에게 입힌 피해가 높은 순으로 길드 순위가 결정되며, 길드 순위에 따라 에버스톤, 길드 코인 등 다양한 보상이 제공된다.
신규 경쟁 콘텐츠 챔피언스 아레나도 추가됐다. 챔피언스 아레나는 5인의 정령으로 구성된 파티 3개를 편성해 공격과 방어를 수행하는 콘텐츠다. 이용자들은 파티마다 '보물' 하나를 선택해 특수 효과를 부여할 수 있으며, 3번의 전투 중 먼저 2승을 거두면 승리한다. 22일까지 챔피언스 아레나에서 승리시 보상을 2배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카카오게임즈는 봄맞이 기념 플라워 이벤트 '너의 마음에 피어나는 봄'을 30일까지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기간 내 접속 시 에버스톤 2400개와 일반 소환권 10개를 받을 수 있으며, 이벤트 재화를 모아 한정 코스튬, 오브제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카카오게임즈는 50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된 신규 전선 18 지역을 개방하고, 정령 '미리암'과 '캐서린'의 인연 스토리 및 코스튬을 추가했다.
'에버소울'의 신규 콘텐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수습기자 (ethic95@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