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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4분기 실적은 부진에도 연간 최대 매출 달성

엔씨, 4분기 실적은 부진에도 연간 최대 매출 달성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는 9일 2022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해 엔씨는 전년대비 11.4% 성장한 2조5718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역대 최대 매출 기록이다. 영업이익은 559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49.0%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4525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14.4% 증가했다.

엔씨 모바일게임 매출은 전년대비 20% 증가한 1조9343억 원을 기록하며 전체 매출의 약 75%를 차지했다. PC 온라인게임 매출은 3904억 원으로 전년대비 8% 가량 감소했다.

엔씨는 4분기 매출 5479억 원을 기록, 전분기대비 9.3% 감소했으며, 전년동기대비 27.6%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474억 원으로 전분기대비 67.2%, 전년동기대비 56.7% 감소했다. 또한 당기순손실 165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엔씨의 4분기 모바일게임 매출은 3810억 원으로 전분기대비 13% 감소했다. 엔씨의 모바일게임 매출은 1분기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엔씨 4분기 PC 온라인게임 매출은 전분기대비 7% 증가한 1044억 원을 기록했다.

이학범 수습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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