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엇 게임즈의 인기 AOS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가 점유율 40% 선을 회복했습니다.

'LoL'은 월드컵 특수를 누린 넥슨의 '피파온라인4'의 선전과 '발로란트', '오버워치2' 등 FPS게임들의 약진으로 한때 30% 중반까지 점유율이 떨어지기도 했는데요. 라이엇이 새로운 랭크 시즌을 맞아 준비한 대규모 업데이트와 특별 이벤트 영향으로 'LoL' 점유율이 회복세를 보이며 40% 선 회복에 성공했습니다.
라이엇은 'LoL'과 클라이언트를 공유하는 '전략적 팀 전투(이하 TFT)'에서도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하는 한편, 이용자들의 구매욕을 자극하는 'LoL' 스킨과 굿즈를 출시하며 팬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다음주에도 'LoL'의 상승세가 이어질지 지켜볼 일입니다.
◆넥슨 액션 신작 '나이트워커', 7계단 상승
넥슨의 PC 액션 신작 '나이트워커'가 출시 초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나이트워커'는 2023년 2월 1주차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지난주(21위)보다 7계단 오른 14위에 올랐습니다. 점유율 또한 지난주(0.23%)보다 두 배 이상인 0.58%를 기록하며 신작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습니다.

넥슨은 PC 액션 국민게임 '던전앤파이터'를 오랜 기간 인기리에 서비스 중인데요. 신작 '나이트워커'의 안정적인 서비스가 이어진다면 넥슨의 액션게임 라인업이 보다 탄탄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