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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WoW: 용군단' 신규 콘텐츠 '교역소' 적용

블리자드, 'WoW: 용군단' 신규 콘텐츠 '교역소' 적용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이하 WoW)'의 최신 확장팩 '용군단'에 신규 콘텐츠 '교역소(Trading Post)'를 적용했다고 2일 밝혔다.

교역소는 이용자가 여행자의 인장을 통해 게임 내 탈 것, 애완동물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콘텐츠다. 여행자의 인장은 게임에 접속해 교역소를 방문하면 500개가 제공되며, 매달 초기화되는 여행자의 기록을 통해 최대 500개가 제공된다.

교역소는 스톰윈드와 오그리마에 있으며, 이용자들은 선택한 진영에 따라 각각 다른 교역상을 만날 수 있다. 교역소 물품들은 매달 변경되며 탈것과 같은 높은 가치의 상품들은 최대 3달까지 리스트에서 유지된다. 물품이 리스트에서 제거되더라도 추후 재판매될 수 있으며 원하는 상품이 있다면 얼리기 기능을 통해 만료 시간 이후에도 보관할 수 있다.

'WoW'의 신규 콘텐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수습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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