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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관광 명소 코엑스, 메타버스로 다시 태어났다

메타버스 플랫폼 '엘리펙스' 기반 메타버스 코엑스 1일 오픈
코엑스 최대 규모 다목적 전시컨벤션시설 '그랜드볼룸' 메타버스로 구축
메타버스에서 테마 설정, 공간 분할 등을 더욱 자유롭게 구상


서울의 관광 명소 코엑스, 메타버스로 다시 태어났다
국내 대표 메타버스 기업 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이 자체 메타버스 SaaS 플랫폼 '엘리펙스(ELYPECS)'를 통해 '메타버스 코엑스'를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공간은 코엑스 최대 규모의 다목적 전시컨벤션 시설인 그랜드볼룸(Grand Ballroom)이다. 메타버스 코엑스 그랜드볼룸은 다양한 테마를 설정해 공간의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고 기본형, 강의식, 극장식, 연회식 등 다양한 공간 스타일을 보다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무대에서는 영상 등 멀티미디어 자료도 확인할 수 있어 전시 성격에 맞는 정보를 노출시킬 수 있다.

방문객은 로비, 홀, VIP룸으로 구성된 그랜드볼룸을 메타버스에서 실제 전시회를 관람하듯 자유롭게 공간을 이동하며 경험할 수 있다. 또, 곳곳에 비치된 전시 부스나 현수막, 배너, 다양한 정보 팝업을 통해 여러가지 상품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고 구매 링크나 상담으로도 연결할 수 있어 관람객 편의를 높였다.

코엑스 김동욱 베뉴사업본부장은 "메타버스 코엑스를 통해 시공간을 초월하는 고객 경험으로 관람객 편의를 높이고 보다 더 많은 분들이 전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며 "메타 코엑스 그랜드볼룸을 통해 글로벌 마이스 기업으로서 코엑스의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올림플래닛은 지난 10월, '엘리펙스'로 '메타 코엑스'를 선보이기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엘리펙스'는 도입부터 운영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메타버스 SaaS 플랫폼(Global No.1 Metaverse SaaS platform, ELYPECS)이다. 올림플래닛은 최근 오픈한 메타버스 코엑스 '그랜드볼룸' 전시장 외에 전시장과 회의실을 추가로 메타버스로 오픈할 예정이다.

한편 올림플래닛은 2015년부터 각종 전시, 박람회 등 MICE 산업과 부동산, 커머스,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영역에서 '엘리펙스'를 통해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을 주도하고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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