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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미르M' 글로벌 출시 기대감에 주가 상승

위메이드, '미르M' 글로벌 출시 기대감에 주가 상승
위메이드(대표 장현국)의 주가가 신작 기대감에 상승했다. 위메이드 주가는 30일 코스닥 시장 종가 기준 전거래일 대비 1.73% 상승한 3만8150 원으로 마감됐다.

이날 코스피(-1.35%)와 코스닥(-0.35%) 지수가 하락하며 전반적인 투심이 위축됐지만 위메이드 주가는 상승 마감했다. 위메이드 계열사인 위메이드플레이와 위메이드 맥스도 각각 0.5%와 4.95% 상승하며 기분 좋은 하루를 보냈다.

위메이드의 주가 상승은 31일 출시 예정인 신작 '미르M' 글로벌 버전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미르M'의 글로벌 버전은 '미르M' 국내 버전에 블록체인 요소가 추가돼 출시될 예정으로,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게임 '미르4' 글로벌과의 연계 소식이 전해지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미르4'는 데이터 분석업체 센서타워가 지난 26일 발표한 '2022년 전 세계 P2E게임 순위'에서 모바일게임 수익 2위를 기록하는 등 의미있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미르M' 글로벌 버전이 해외시장서 '미르4' 못지 않은 성과를 거둔다면 위메이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학범 수습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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