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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실력 있지만 불운했던 유망주, LJL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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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한겨레-'타나' 이상욱.
실력은 있지만 불운했던 두 명의 유망주가 일본 LJL로 간다.

일본 e스포츠 관계자에 따르면 '타나' 이상욱과 '레오' 한겨레가 LJL팀과 계약을 체결했다. 2017년 데뷔한 이상욱은 2018년 진에어 그린윙스에 입단했다. '린다랑' 허만흥의 백업으로 뛴 이상욱은 2019년 LCK서 활동했지만 성적을 내지 못했다.

당시 소속팀인 진에어 그린윙스는 LCK 스프링서 1승 17패, 서머서는 0승 18패라는 단일 스플릿 최초 전패 기록의 불명예를 안았다. 진에어의 강등 이후 챌린저스 코리아에서 뛴 이상욱은 프레딧 브리온 챌린저스 리그에서 활동하다가 2022년 터키 다크 패시지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레오' 한겨레도 마찬가지. 해병대 집안으로 알려진 그는 2018년 SK텔레콤 T1(현 T1)에서 데뷔했다. 2018 LCK 서머서 3세트에 출전했지만 1승 2패에 그친 그는 샌드박스 게이밍(현 리브 샌드박스)로 이적했다. 실력은 있었지만 항상 경쟁해야 했다. 샌드박스 게이밍에 합류한 한겨레는 '루트' 문검수와 주전 경쟁을 펼쳤다.

이후 아프리카 프릭스(현 광동 게이밍)으로 이적한 한겨레는 2021년 LCK 서머서 46세트에 출전했지만 '뱅' 배준식(은퇴), '테디' 박진성이 들어오면서 2022시즌에는 한 경기도 나서지 못했다.

실력은 있지만 팀 사정상 불운했던 유망주가 일본으로 향한다. LJL서 성공한다면 다른 지역, LCK 복귀도 가능할 수 있다. '타나'와 '레오'의 행보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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