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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에버소울' 출시 초읽기, 오프라인 이용자 접점 늘린다

'에버소울' 이미지 랩핑 버스(상)와 '에버소울' 지하철역 광고(하).
'에버소울' 이미지 랩핑 버스(상)와 '에버소울' 지하철역 광고(하).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수집형 RPG '에버소울'이 11월 29일 사전예약을 시작하며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구체적인 게임의 윤곽도 지스타 2022와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되는 등 작년 지스타 2021에서 첫 선을 보인 뒤 약 1년만에 출시 초읽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에버소울'은 판타지 세계관의 모바일 RPG로, 이용자가 정령의 부름을 받은 구원자가 되어 정령술사로서 다양한 정령들을 지휘, 침략한 적을 무찌르고 세계를 구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용자들은 인연 시스템을 비롯해 수집한 정령들과 직접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며 마치 연애하는 듯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지난 11월 17일부터 20일 부산에서 열린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2를 기점으로 카카오게임즈는 '에버소울'의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지스타가 진행되는 벡스코 전시장 내외부와 인접한 지하철역을 비롯해, '에버소울' 이미지를 랩핑한 버스와 관광객들이 밀집한 해운대 바닷가 등 부산 곳곳에서 '에버소울' 사전예약일의 광고를 진행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스타 2022에서 '에버소울'의 야외 단독 부스를 마련하며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부스 전면의 스크린에서 나오는 '에버소울'의 지스타 PV 영상 ‘두둥실’의 화려한 그래픽과 음악에 이끌려 많은 관람객이 부스에 방문했으며, 준비한 굿즈를 모두 조기 소진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용자들은 12월 3일부터 4일까지 개최되는 애니메이션X게임 컬래버레이션 페스티벌 AGF 2022에서도 '에버소울'을 만나볼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애니메이션과 게임을 사랑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신작 '에버소울'을 소개하는 동시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이번주 주말 진행되는 AGF 2022를 비롯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에버소울'의 모습을 많이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이용자와 적극적인 만남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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