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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파워랭킹] 1위는 LCK 1번 시드 젠지…올해는 LPL 넘을까

데일리e스포츠는 데이터 분석 업체 팀스노우볼과 함께 '롤드컵 파워랭킹'을 선보입니다. 팀스노우볼은 자체 AI 분석을 바탕으로 각 지역별 대표팀의 데이터를 분석해 참가하는 24팀의 순위를 산정했습니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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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랭킹 1위에 오른 젠지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정규 시즌 최다 세트 득실 기록에 더불어 결승전 3대0 완승이라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인 젠지e스포츠가 롤드컵 파워랭킹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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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파워랭킹 1위~10위.
젠지는 여름 내내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날카로운 정글 동선을 자랑한 '피넛' 한왕호와 함께 강력한 라인전을 펼친 '쵸비' 정지훈, 한 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 '도란' 최현준 역시 좋은 활약을 보였다. 특히, 바텀 메타로 불리었던 이번 서머에서 '룰러' 박재혁과 '리헨즈' 손시우의 경기력은 눈부셨다. 다섯 명의 선수 모두 뛰어난 활약을 보이면서 LCK를 압도적으로 제패한 만큼 롤드컵에 대한 기대감 역시 커졌고, 이번 롤드컵 파워랭킹에서도 1위 자리에 오르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젠지의 뒤를 잇는 팀은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LPL) 서머의 주인공 징동 게이밍(JDG)이다. 그리고 징동에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던 탑 e스포츠(TES)가 3위를 기록했다. LCK 2번 시드 T1이 4위를 차지했고, 그 뒤로 LPL 3, 4시드인 에드워드 게이밍(EDG)과 로얄 네버 기브 업(RNG)이 나란히 자리했다. 파워랭킹에서도 드러나듯이 LPL 네 팀은 상위권에 나란히 자리하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디알엑스와 함께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맞대결을 펼칠 RNG는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출발하는 4시드임에도 불구하고 6위라는 높은 순위를 받았다. 지난해 EDG의 우승으로 2020년 LCK에 빼앗겼던 소환사컵을 되찾아간 LPL이 이번 2022년에도 강세를 보이며 젠지를 필두로 한 LCK 팀들의 가장 큰 위협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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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파워랭킹 11위~24위.
LCK, LPL 다음가는 메이저 지역으로 평가받는 유럽의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러피언 챔피언십(LEC)에서는 서머 챔피언 로그, 전통의 강호이자 준우승을 차지했던 G2 e스포츠가 이름을 올렸다. 반면, 최근 국제 대회에서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했던 북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LCS)의 세 팀은 10위 안에 한 팀도 들지 못했다.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팀은 서머 챔피언 클라우드9(C9)으로 11위에 자리했다.

LCK, LPL, LEC, LCS를 제외한 비 메이저 지역팀들은 16위부터 24위까지의 순위에 위치했다. 비 메이저 지역팀들 중에서는 퍼시픽 챔피언십 시리즈(PCS)의 CBTC 플라잉 오이스터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 국제 대회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던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DFM)는 20위를, 리그 오브 레전드 서킷 오세아니아(LCO)에서 전승 우승을 달성했던 치프스 e스포츠 클럽은 가장 낮은 24위에 올랐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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