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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버스, 3D 모바일 메타버스 '퍼피레드' CBT 성황

'퍼피레드' 이용자가 직접 꾸민 하우징 이미지.
'퍼피레드' 이용자가 직접 꾸민 하우징 이미지.
모바일 메타버스 개발사 컬러버스(대표 이용수)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3D 메타버스 '퍼피레드'의 비공개 테스트(이하 CBT)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컬러버스는 최종 점검 차원의 CBT를 진행하며 대규모 이용자 접속 상황을 대비하고, 콘텐츠 점검 및 수정 보완을 통해 시스템 향상에 집중했다. 또한, CBT 기간 아이템 무제한 재배치, 월드 리뉴얼 등 전체적인 시스템 개선에도 만전을 기했다.

테스터들은 수천 개에 달하는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해 자신만의 최애 아바타 캐릭터 꾸미기, 하우징 공간 인테리어 조성 및 커뮤니티 시스템 팸의 활용, 다양한 미니게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하는 데 집중했다.

아울러 신나는 페스티벌을 만끽하는 스팟 아이템, 이용자와 파크를 한층 돋보일 이펙트 아이템, 아기 키우기, 그리고 친구들과 만찬을 즐기는 요리하기 등 '퍼피레드'의 콘텐츠들을 모바일 화면에서 감성적으로 재현해내며 테스터들의 이목을 끌었다.

위와 같이 기존 CBT보다 풍성해진 콘텐츠로 진행된 테스트인 만큼 70%에 가까운 1일차 재접속률을 보이며 이용자들의 높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지난 테스트 시 비공개로 진행했던 '플레이 화면 공유'도 이번 CBT부터 전면 개방되면서, 게시물 포스팅도 대폭 확대됐다. 10여회 이상 중복 참여를 한 참여자를 비롯, 이전 '퍼피레드'의 플레이 화면까지 공유하면서 화제를 모아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도 '퍼피레드'가 이름이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컬러버스 관계자는 "CBT 기간 응원과 격려를 남겨준 테스터들에게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모바일 환경에서 구현된 '퍼피레드'의 소셜 감성과 가능성을 따듯한 시선으로 바라봐 줘 개발팀 모두 힘을 얻고 있다"고 밝히며 "정식 서비스 전까지 이용자들의 의견과 건의사항들을 개선해 안정화 작업에 총력을 기울여 대세 메타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8월 말,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퍼피레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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