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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 '대항해시대 오리진', 올 3분기 명작 귀환 예고

1990년부터 이어져온 '대항해시대' 시리즈 30주년 기념작
7월12일부터 사전예약 돌입…한강 세빛섬 화려하게 장식하며 게이머 '눈길'
유료 확률형 상품 없는 BM, 전 세계 주요 항구와 문화권 구현에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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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의 기대작 '대항해시대 오리진'이 올 3분기 정식 서비스를 위한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30년 명작'의 귀환이 임박해진 가운데 게이머들의 기대감도 한 껏 높아지고 있다.

라인게임즈는 7월12일부터 '대항해시대 오리진' 정식 서비스에 앞서 이용자를 대상으로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사전예약 돌입과 함께 한강 세빛섬을 '대항해시대 오리진' 포스터로 장식하는 등 다양한 옥외 광고를 진행하며 국내 게이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라인게임즈와 일본 코에이테크모게임스(이하 코에이테크모)간 공동사업개발계약에 의해 지난 2018년부터 개발이 시작돼 현재 라인게임즈의 개발 관계사 모티프와 코에이테크모가 공동으로 개발 중인 오픈월드 MMORPG 타이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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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에 따르면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PC와 모바일(AOS, iOS) 멀티 플랫폼을 통해 올 3분기 국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서비스를 전개할 전망이다. PC 버전은 라인게임즈 플로어(FLOOR)를 통해 서비스되며 향후 스팀(Steam)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게임은 코에이테크모를 통해 지난 1990년부터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대항해시대'의 발매 30주년 기념작으로 기획됐다. 시리즈 중 국내에서 특히 인기가 높았던 '대항해시대2'와 '대항해시대 외전'의 스토리와 게임성을 본 바탕으로 삼고 있다. 턴제 전투, 언어 습득 등의 콘텐츠도 계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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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의 귀환'을 모토로 한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사전예약 소식에 게이머들도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 국내 PC 점유율이 높아지던 시기, PC 패키지게임 인기의 최정점을 기록했던 타이틀에 대한 향수가 그 만큼 높다는 뜻이다.

라인게임즈에 따르면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추억을 원하는 올드 게이머뿐만 아니라 새로움을 원하는 젊은 게이머들에게도 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 게임성을 갖추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BM(과금모델)으로,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여타 MMORPG 장르 게임과 달리 유료 확률형 상품을 배제시켰다.

또한 전 세계를 무대로 한 둥근 지구를 언리얼 엔진4로 재현했으며, 빅데이터를 활용해 세계 각지의 기상을 사실적으로 구현해냈다. 이 밖에도 전 세계 200여 곳이 넘는 주요 항구의 모습을 각 문화권에 걸맞는 고증을 거쳐 표현한 것도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어들이는 특징으로 손꼽힌다.

올 하반기 국내 게임시장은 넷마블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비롯해 컴투스의 '서머너즈워 크로니클'과 넥슨의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대작들의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질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대항해시대 오리진'이 '명작의 귀환'을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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