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게임즈가 국내 서비스하는 인기 핵앤슬래시 RPG '패스오브엑자일'이 신규 리그 출시 이후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패스오브엑자일'의 상승세는 14일 출시된 신규 리그 '파수꾼'의 영향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20개의 신규 '아틀라스' 패시브 스킬, ▲우버급 최종 보스, ▲신규 고유 아이템 및 몬스터 '강적' 속성 추가를 비롯한 다양한 업데이트에 접속률이 급격히 높아졌는데요. 신규 리그 출시 이후인 5월14일과 15일 주말 동안 '패스오브엑자일' 점유율은 0.48%에 달할 정도로 반응이 뜨겁습니다.
다음주에도 '패스오브엑자일'의 상승세가 이어질지 지켜볼 일이네요.
◆파이널판타지14, 신규 확장팩 출시에 상승
액토즈소프트가 서비스하는 '파이널판타지14'가 신규 확장팩 출시를 맞아 순위를 대폭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출시된 신규 확장팩 '효월의 종언'이 '파이널판타지14'의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메인 시나리오와 신규 직업 2종, 신규 도시, 필드, 인스턴스 던전, 토벌전 등 신규 콘텐츠가 대거 추가돼 이용자들의 접속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죠.
액토즈소프트는 신규 확장팩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인데요. 신규 이용자 대상 지원 이벤트와 경품 이벤트가 다양하게 준비돼 있어 '파이널판타지14'의 상승세에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