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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영상] DFM '야하롱', "핑 때문에 플레이 100% 안돼 찝찝...핑계 될 거 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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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영상 바로가기=https://youtu.be/6S2wb_ZnVgs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FM) '야하롱' 이찬주가 핑 35ms에서 진행되는 현 상황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내놨다. 핑 때문에 자신의 플레이 100%를 보여주지 못한다는 이야기다.

데토네이션 FM은 12일 오후 부산시 부산진구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그룹 스테이지 3일 차 T1과의 경기서 패하며 1라운드를 1승 2패로 마무리 했다.

Q, 1라운드를 1승 2패로 마무리했다. T1 전 총평을 부탁한다.
A, 상대가 잘했고, 우리가 못했다. 아쉽다. 그런데 진짜 아쉽다고 해야 하나. T1의 정글, 미드, 서포터가 오공, 르블랑, 파이크를 선택했다. T1 선수들이 저를 잘 노려 개인적으로는 게임하기 답답했다. 상대가 잘했지만, 우리도 그런 거에 대처를 못해 아쉽다. 그래도 피지컬하고 스킬 맞추는 거. 예를 들어 르블랑의 'W(왜곡)'는 들어오자마자 아리의 'E(매혹)'에 반응해야 하는데 핑 때문에 100% 안 되는 느낌이 들었다. 아쉽고 게임이 끝난 다음에도 찝찝한 거 같다.

Q, DFM도 이날 경기 앞두고 뭔가를 준비했다는 인상을 받았는데.
A, 특별하게 조합을 준비한 건 아니다. 아리는 티어가 높아서 가져오자는 생각이었다. 세트는 '에비'가 제이스 상대로 자주 하는 픽이었다. 세트가 이니시에이팅을 넣기 좋은 챔피언이기 때문이다.

Q, T1의 밴픽을 봤을 때 예상하지 못한 챔피언이 있었나?
A, 제이스. 제이스가 너프가 많이 돼서 사용될지 궁금했다. 오늘 사용해서 신기했다.

Q, 예상 시나리오대로 못한 건 핑 문제도 있었던 거 같다.
A, 있긴 있었다. 그런데 이걸 어디에다가 말할 수는 없다. 하소연할 수 없다. 말하면 핑계같이 들릴 거 같다. 제가 못한 부분도 당연히 있다. 선수로서 게임 끝난 뒤 상대가 잘했고 우리가 못했다라는 감정이 들기도 했다. 다만 핑 같이 게임 외적인 문제 때문에 100% 전력을 보여주지 못한 느낌이 들어 찝찝하고 아쉬웠다.

Q, 15일에 2라운드를 치른다. 보완해야 할 점은?
A, 오늘같이 미드 등을 노리는 전략에 대해 잘 대처하거나 매섭게 잘 노리면 좋을 거 같다. 사이공 버팔로랑 할 때 느낀 건 운영적인 부분에서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다는 거다.

Q, 처음으로 팀원을 만났는데 느낌이 어땠나?
A, 별거 없다. 처음에는 반가웠고 평소처럼 편안하게 했다. 직접 봐서 신기했다.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실제로 보는 느낌? 화상통화를 했던 사람을 직접 보는 느낌이었다.

Q, 지금 핑(Ping) 때문에 챔피언 티어가 달라졌다는 지적에 대한 생각은?
A, 스크림을 많이 하지 않았지만 다른 부분은 있는 거 같다. 오늘도 조금 느끼긴 했다. 그거 때문에 패한 건 아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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