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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 오브 엑자일, 신규 리그 '파수꾼' 문 열린다

패스 오브 엑자일, 신규 리그 '파수꾼' 문 열린다
'패스 오브 엑자일' 이용자의 새로운 경쟁 무대가 될 '파수꾼' 리그가 출시된다.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자사에서 서비스하고 그라인딩기어게임즈(대표 크리스 윌슨)에서 개발한 핵앤슬래시 PC온라인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의 신규 리그 '파수꾼'을 오는 14일 정식 출시한다고 금일 밝혔다.

'패스 오브 엑자일'의 리그는 특정 기간 동안 이용자 간 레벨 업 경쟁을 펼쳐 보상을 획득하는 시스템이다. 이번에 새롭게 시작되는 리그에서 '패스 오브 엑자일' 이용자는 보상을 향한 새로운 경쟁을 펼치게 된다.


신규 리그는 20개의 신규 '아틀라스' 패시브 스킬, 우버급 최종 보스, 신규 고유 아이템 및 몬스터 '강적' 속성 추가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리그에선 상향이나 하향 없이 이전 리그 '아틀라스 공성전'의 캐릭터 밸런스가 그대로 유지된다.

또한, 신규 리그에서는 이용자가 수집한 파수꾼으로 몬스터를 강화해 난이도와 보상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파수꾼 조작기를 통해 파수꾼에 동력 공급 및 룬 노드를 지정할 수 있다. 초반에는 한 지역당 하나의 파수꾼을 사용할 동력만 공급되지만, 게임을 진행하여 총 세 대까지 운용할 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동력이 고갈된 파수꾼을 결합해 새롭게 재창조할 수 있고 이를 통해 특별한 속성도 획득 가능하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신규 리그 정식 오픈을 기념해 14일부터 21일까지 총 8일간 '파수꾼 챌린지 리그'에서 생성한 캐릭터로 3일 연속 게임을 플레이한 모든 이용자에게 '신념 수호병 독수리 애완동물'을 지급한다.

강윤식 수습기자 (skywalker@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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