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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MOBA와 TPS의 만남, '오버프라임' 2차 CBT

[프리뷰] MOBA와 TPS의 만남, '오버프라임' 2차 CBT
넷마블이 개발 중인 '오버프라임'은 MOBA와 TPS 장르가 혼합된 게임으로, 독특한 기술을 가진 영웅 중 하나를 선택해 상대편 기지를 파괴하고 점령하는 게임이다. '오버프라임'은 에픽게임즈가 2016년 선보인 '파라곤'을 계승했다. 전작의 그래픽, 전략성을 이어가면서 속도감, 타격감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개성있는 영웅들

[프리뷰] MOBA와 TPS의 만남, '오버프라임' 2차 CB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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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는 솔로, 미드, 듀오, 정글 중 본인이 희망하는 공격로를 선택하고, 영웅을 선택하면 된다. 영웅은 비공개 테스트(CBT) 기준으로 총 17종이며, 각각의 이야기와 기술, 스킨 등을 갖고 있다.

'파라곤'의 기존 영웅 외형이 '오버프라임'에 어울리게 변경되기도 했고, '오버프라임'만의 오리지널 영웅도 준비 중이다.

◆전략적으로 움직여 코어를 파괴하라

[프리뷰] MOBA와 TPS의 만남, '오버프라임' 2차 CBT
게임은 5대5로 진행되며, 상대방 기지에 있는 코어를 먼저 파괴하면 승리한다. 공격로와 공격로 사이 정글에는 다양한 몬스터와 포탑, 그림자 연못, 점프패드 등 오브젝트가 존재해 이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일이 중요하다.

[프리뷰] MOBA와 TPS의 만남, '오버프라임' 2차 CB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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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탑(타워)은 공격로에 존재하는 방어용 구조물로, 일정 범위 내에 접근하는 미니언(AI NPC)과 상대 영웅을 공격한다. 점프패드는 전장에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하며, 그림자 연못은 은신할 수 있는 장소다.

◆중립 몬스터를 통한 변수

[프리뷰] MOBA와 TPS의 만남, '오버프라임' 2차 CBT
정글에는 아군에 이로운 효과를 주는 버프 몬스터와 상황을 역전할 수 있는 강력한 프라임 수호자가 있다. '오버프라임'의 전장을 유리하게 이끌고 가려면 프라임 수호자와 덩크 시스템을 잘 이용해야 한다. 이용자가 프라임 수호자를 처치하면 봉인된 프라임의 기운을 획득할 수 있어 전투에 도움이 된다.

이를 적군의 제단으로 가져가 덩크에 성공하면 아군의 프라임 수호자가 소환된다. 소환된 프라임 수호자는 적 진영에 돌격하며, 이용자는 이를 통해 방어 포탑, 억제기, 코어 등 건물 공략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다.

◆이해하기 쉬운 UI

[프리뷰] MOBA와 TPS의 만남, '오버프라임' 2차 CBT
UI/UX를 개선해 오버프라임을 처음 접하는 이용자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빠른 전황 파악을 할 수 있도록 미니맵 디자인을 개선했으며, 미니맵 자동 이동 기능 적용, 핑 시스템 개선 등 게임의 편의성이 대폭 높아졌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더 많은 이용자들이 '오버프라임'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저사양 PC에서도 안정적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최적화 작업을 진행했다.

넷마블은 '오버프라임' 2차 CBT를 오는 4월29일부터 5월9일까지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진행한다. CBT는 인원 제한없이 진행되며, 4월26일부터 28일까지 스팀에서 사전 다운로드할 수 있다.

강윤식 수습기자 (skywalker@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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