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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크로우즈, 대규모 팀 전투 '블러드존'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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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에이지가 서비스하는 FPS게임 '크로우즈'의 스팀 앞서 해보기가 3월29일에 시작됐다. '크로우즈'는 수준급의 그래픽과 동시에 64명이 두 팀으로 나뉘어 전투를 벌이는 ‘블러드존’ 모드를 앞세우고 있다. ‘블러드존’ 모드는 탱크와 헬기를 포함한 다양한 탈것이 등장해 실감나는 전장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 전쟁 같은 분위기의 ‘블러드존’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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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우즈'의 가장 메인이 될 모드인 '블러드존' 모드
거점전 형식으로 진행되는 '블러드존' 모드는 9개의 거점을 치열하게 사수하는 과정에서 이용자 간 전투가 쉴 새 없이 펼쳐진다. 이런 방식은 주요 거점에서 이용자들 간 끊임없는 전투를 유도해 지속적인 대규모 전투를 원하는 이용자들에게 재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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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거점을 두고 전투를 펼쳐지는 블러드존 모드
'크로우즈'에는 지혈 시스템을 통해 전투의 사실감을 높인다. 전투 도중 큰 부상을 당하면 캐릭터가 사망하기 전까지 지혈을 통해 사망 시간을 늦출 수 있다. 만일 지혈을 하는 도중 동료가 나타나서 자신의 부상을 치료해 주면 그 자리에서 플레이를 이어나갈 수 있다. 그러나 동료의 도움을 받기가 어렵다면 지혈을 하지 않고 스스로 죽음을 선택할 수 있다. 그럴 시, 15초 후에 아군이 점령한 거점에서 부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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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우즈'는 지혈 시스템을 도입하여 부상을 당한 상황에서도 전투의 생동감을 불러일으킨다.
◆탱크를 비롯한 탈것들로 즐기는 큰 규모의 액션

거점을 중심으로 이용자들이 끊임없이 전투하는 '블러드존' 모드는 게임의 중반부터 등장하는 탱크 같은 요소들로 액션의 규모를 더욱 키운다. 탈것들 중 탱크는 전장 내에서 이용자들이 사용하는 화기와 비교하여 5배 정도 강력한 화력을 발휘한다. 또한, 동시에 네 명이 탑승이 가능하고 기동력에도 강점이 있어 전략적인 활용도가 높다. 이용자들은 거점뿐 아니라 적절한 타이밍에 이러한 탱크를 비롯한 탈것 역시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무작정 눈앞에 있는 적들을 해치우는 것에만 몰두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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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 등의 탈것은 더욱 실감나는 전투를 재현한다.
이러한 탈것은 아군의 진영 본부에서 생성되며 탑승할 시 높은 기동력을 얻을 수 있으며, 별도의 HP를 보유해 상대적으로 생존에 유리해진다. 게임을 유리하게 풀어나갈 수 있는 또 다른 재미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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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가 탱크에 탑승한 모습
◆전투의 사실감을 배가 시켜주는 그래픽

'크로우즈'는 언리얼 엔진4를 기반으로 제작돼 수준급의 그래픽을 보여준다. 이러한 높은 품질의 그래픽은 전투의 사실감을 더욱 높여 준다. ‘셀레인 밸리’라는 이름의 맵은 유성 충돌로 인해 황폐해진 마을이다. 이 마을의 풍경은 실감 나는 그래픽을 통해 을씨년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전투 직전 긴장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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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폐해진 마을의 분위기를 통해 긴장감을 높이는 '크로우즈'
전투의 집중하는 상황에서도 맵을 구성하고 있는 요소들의 훌륭한 그래픽이 눈에 들어온다. 잠시 전투에서 벗어난 상황에는 작은 마을 특유의 건물들과 이용자들이 지나가는 길마다 무성하게 자란 풀 등의 요소가 눈에 띈다. 이렇듯 ‘크로우즈’는 군데군데마다 있는 요소들의 그래픽 품질에도 세세하게 신경을 쓴 모습을 보인다. 이런 훌륭한 그래픽적인 요소는 50명 이상이 동시에 투입되는 전투를 통해 실감 나는 전쟁 상황을 재현하는 이 게임의 사실감을 더욱 배가시켜준다.

◆발전의 가능성 역시 남아있는 ‘크로우즈’

‘크로우즈’는 50명 이상의 인원을 수용하는 광활한 맵에서 거점이라는 요소를 활용하여 끊임없이 전투를 유발하는 '블러드존' 모드에서 그 재미를 찾을 수 있다. 대규모 전투에 더해 지혈 등의 시스템과 매력적인 탈것들, 그리고 품질 좋은 그래픽으로 구현되는 생생한 사실감은 이용자들이 게임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설정에서 1인칭, 3인칭 시점 변경과 시야각 조절을 할 수 있어 멀미로 인해 FPS 장르를 어렵게 생각하는 이용자들을 배려하는 모습까지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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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우즈'는 설정에서 시점 변경과 시야각 조절이 가능하다.
무엇보다도 아직 앞서 해보기 단계인 만큼 아직 더 발전할 여지를 가지고 있다는 게임이기에 ‘크로우즈’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진다. 사실감 넘치는 전투를 앞세운 신작 FPS ‘크로우즈’가 어떤 방향으로 발전하게 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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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식 수습기자 (skywalker@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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