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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2021년 역대 최대 5560억 원 매출 기록

컴투스, 2021년 역대 최대 5560억 원 매출 기록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11일 실적공시를 통해 2021년 연간 최대 매출 기록을 발표하고, 블록체인 및 메타버스 중심의 미래 디지털 패러다임을 선도할 로드맵을 밝혔다.

컴투스는 2021년 5560억 원으로 연간 최대 매출을 거뒀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 527억 원, 당기순이익 1242억 원을 달성했다. 2021년 4분기 역시 분기 최대인 1734억 원의 매출과 112억 원, 241억 원의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컴투스는 대표작 '서머너즈워'를 비롯해 '컴투스프로야구', '9이닝스' 등 야구 게임 라인업의 지속적인 글로벌 성장을 기반으로, 신규 사업을 위한 투자 성과가 더해지며 2021년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컴투스는 웹(Web) 3.0의 가치에 중심을 둔 탈중앙화 프로토콜 경제 기반의 C2X 플랫폼을 본격 가동하고, 현실과 가상을 잇는 올인원 미러월드 메타버스 '컴투버스(Com2Verse)'를 오픈하는 등 미래 디지털 시장 공략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세상의 모든 게임이 웹 3.0의 가치를 담은 C2X로 연결될 것이며, 세상의 모든 일상이 새로운 메타버스 월드 '컴투버스'로 투영될 것”이라며, "컴투스는 미래의 모든 산업을 관통하는 디지털 패러다임의 표준을 제시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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