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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T1 '로치' 김강희 코치, 템퍼링 위반 징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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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리그 오브 레전드 챌린저스 리그(LCK CL) 팀 '로치' 김강희 코치의 징계가 확정됐다.

LCK 챌린저스 리그는 24일 SNS을 통해 지난 해 12월 13일 제4차 e스포츠 제재 안내를 통해 공지된 T1 '로치' 김강희 코치의 '템퍼링 금지' 조항 위반 관련 징계 처분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LCK 사무국에 따르면 지난 11월 29일 LCK 한 개 팀이 '로치' 김강희 코치가 해당 팀 소속 선수에게 직접 계약 현황을 문의한 정황을 접수받았다. 이에 LCK 사무국은 제출된 증거 자료를 바탕으로 T1 사무국 및 코치 본인에게 사실 여부 및 경위를 확인했으며 이를 토대로 규정 위반 여부를 검토했다.

LCK 규정에 따르면 선수 및 코칭스태프, 단장을 포함한 팀 임직원, 팀, 게임단 및 게임단주는 다른 팀을 통해서만 해당 팀 소속 선수의 계약 현황에 대해 문의할 수 있다.

'로치' 김강희 코치는 팀을 통하지 않고 선수에게 직접 FA 여부를 문의한 사실을 인정했고 LCK 사무국은 코치가 소속 팀의 요청이 아닌 개인의 판단으로 연락한 사실을 코치로부터 직접 확인했다.

다만 아직 계약이 종료되지 않았다는 선수의 답변을 받고 더 이상 대화를 이어가지 않은 증거 자료 및 선수의 계약 현황 문의 외에 의도가 없었던 정황을 고려해 '로치' 김강희 코치에게 징계 처분을 결정했다.

이에 T1은 e스포츠 공정 위원회에 재심을 청구했고 지난 20일 재심의가 진행됐다. 재심 결과 기존 징계 처분인 벌금 300만원과 4경기 출전 정지 징계 처분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김강희 코치는 LCK CL 3주차 리그 로스터에 등록됐지만 금일부터 28일까지 총 4경기 동안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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