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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릴라'-'쿠로' 등 前 프로, 감독으로 참가…LoL 도네이션 컵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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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프로게이머 '고릴라' 강범현(왼쪽)과 '쿠로' 이서행.
라이엇 게임즈가 오는 12월 11일부터 18일까지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아마추어 오픈 토너먼트 대회인 LoL 도네이션 컵(이하 롤도컵)을 개최한다.

롤도컵은 LoL 챔피언 '아리'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진행 중인 ‘아리의 생일 축하 전야제’ 이벤트 중 하나로, 지난 10년간 아리가 받아 온 사랑을 기부금 형태로 보답하기 위해 기획된 특별 토너먼트다. 대회 참가자가 증가할수록 기부금 총액이 늘어나며 롤도컵에 참여만 해도 다양한 인게임 보상이 지급된다. 또한 LCK 프로선수, 연예인, 인플루언서가 기부한 애장품을 획득할 기회가 주어지는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하는 사전 이벤트 형식의 '인플루언서 도네이션 매치'와 플레이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아마추어 오픈 토너먼트' 총 두 가지 형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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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도네이션 매치 팀 구성(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오는 12월 3일과 4일 양일간 진행되는 인플루언서 도네이션 매치는 전 프로게이머들이 감독으로, 인플루언서들이 팀원으로 참여하는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 선수 출신의 '고릴라' 강범현, '뉴클리어' 신정현, '쿠로' 이서행, '큐베' 이성진 감독의 지휘 아래 '강소연', '남봉’, '이야공' 등의 인플루언서들로 구성된 총 4개 팀이 참가한다. 해당 팀들은 상금 600만 원을 놓고 겨루게 되며 가장 많은 포인트를 획득한 팀의 이름으로 500만 원의 '아리 기부금'이 추가로 적립된다.

아마추어 오픈 토너먼트는 만 12세 이상의 플레이어라면 티어에 관계 없이 누구나 참가 가능한 오픈 토너먼트 방식의 대회이다. 총 8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그룹별 토너먼트를 진행하고 해당 토너먼트의 우승팀이 본선에 진출해 본선 토너먼트 매치를 진행한다.

플레이어들이 대회에 참여 신청만 해도 라이엇 게임즈에서 기부하는 기부금 총액이 늘어나며 참여자 1인당 1,000원의 ‘아리 기부금’이 최대 3천만 원까지 적립된다. 또한 팀을 구성하고 참가 등록을 완료할 시 수수께끼 스킨, 감정표현, 와드 등이 주어지며, 최소 한 경기에 참가 시 승패와 상관 없이 스타 애장품 응모권을 획득할 수 있다.

애장품은 담원 기아 '칸' 김동하의 유니폼 및 (여자)아이들 '미연', '소연'의 의류와 스케이트 보드, 유튜버 '감스트'의 키보드 등 다양한 소장품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예선 그룹 별 16강을 진출한 총 128팀에게는 '아리 패키지' 기념품이 제공되며 본선 1위 팀에게는 특별 제작된 대회 트로피 및 기부자 대표 자격이 부여된다. 대회 총 상금은 2,000만 원 규모다.

롤도컵의 참가 신청 기간은 지난 29일부터 오는 12월 10일까지며 12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예선이 진행된다. 본선 및 결승은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대회 중계는 LoL 공식 유튜브와 트위치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인플루언서 도네이션 매치는 각 감독 및 팀원들의 공식 채널에서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롤도컵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전달EHO 아동 청소년 대상 IT기기 보급 및 프로그래밍 교육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며 인플루언서 도네이션 매치의 500만 원 기부금 역시 동일 목적으로 함께 기부된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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