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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S급 각성자, F급으로 회귀하다] 2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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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게임]

24. 비자금 강탈 (2)

기의 기억이 정확하다면,

옐로우 클랜의 아지트는 59.

그러나 거기 말고도 몇 군데 더 보조 아지트가 있었다.

그 중 딕이 관리하는 곳은 52.

딕이 지금처럼 비밀리에 자금을 긁어모으고 있다면 그곳에 쌓여 있을 가능성이 높았다.

일반적으로 돈과 물건은 인벤토리에 넣어 두는 게 가장 안전하다.

그러나 현금 80억의 무게는,

5만 원권으로 약 155kg.

제한인 200kg에 가까웠다.

딕 정도의 위치가 되는 간부라면 분명 어딘가에 돈과 물자를 쌓아 둘 것이었다.

거길 털면 되겠군.”

큰돈을 벌기 위한 밑천.

건기는 옐로우 클랜 2인자의 비자금을 털기로 작정했다.

리텐밍으로부터 얻은 장부에는 그가 상납한 돈이 어디로 향하는지 모두 적혀 있었다.

잘됐네. 어차피 52층으로 가려면 50층을 지나야 하니까…….”

건기는 즉시 길드 건물로 들어가 아틀라스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거주 구역 내 계단탑에 깔린 전선은 전파가 통하지 않는 마탑에선 유일한 장거리 통신수단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