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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모바일 게임 광고 모델, 이젠 할리우드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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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게임업계 키워드는 톱스타급 남자 배우다. 차승원, 이정재, 정우성, 장동건, 이병헌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게임 광고 모델로 나선 것.

특히 할리우드 배우가 국내 모바일 게임 광고 모델로 등장할 수도 있다는 의견이 나오면서 모바일 게임 광고 시장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모 업체가 신작 모바일 게임 광고 모델로 할리우드 배우를 섭외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지의 제왕'에서 레골라스역을 맡았던 올랜도 블룸이 거론되고 있다.

최근 나오는 신작 모바일 RPG들은 모두 남자 배우를 광고 모델로 기용하고 있다. 20~30대 이상 남성 이용자를 타깃으로 하고, 대부분 액션을 강조하다보니 게임 이미지와 잘 맞는 남자 배우를 쓴다는 게 공통적인 반응이다. '레이븐 with NAVER'가 차승원을 앞세워 효과를 본 것도 한몫 했다.

소위 '대작'으로 불리는 모바일 RPG 출시를 앞둔 업체들의 고민은 늘었다. 게임 광고 모델로 기용할만한 주연급 배우들 대부분은 이미 다 계약이 돼 있는 탓이다.

이들보다 주목도가 높은 인물이 아니면 이용자들에게 어필하기 힘들 것 같다는 의견도 나온다. 할리우드 배우를 광고 모델로 기용하려는 움직임이 나오는 이유다.

업계 관계자는 "모바일 게임 광고 경쟁은 최고조에 달해있다"면서 "만약 할리우드 배우까지 광고 전쟁에 합세한다면 업체들의 출혈 경쟁은 더욱 심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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