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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아이온 3.5 패치 18일 예고…재도약 노린다

엔씨소프트가 서비스하는 '아이온'이 하락세다. 신작 '블레이드앤소울'이 출시된 이후 전체 온라인게임 순위 6위(9일 게임트릭스 기준)까지 내려 앉았다. PC방 점유율은 5.03%까지 떨어졌다. 과거 20%대 점유율을 유지하던 모습과는 사뭇 다른 수치다. 한가지 다행스러운 것은 PC방 총사용시간은 종전과 비슷하다는 점. 그래도 과거 보다 이용자가 줄어들었다는 사실은 위기임에 틀림없다.

엔씨소프트가 오는 11일 '아이온'에 3.5 업데이트 '티아마트에 맞선 자'를 진행한다. '블레이드앤소울', '디아블로3' 등 대작 출시로 분산된 이용자를 대형 업데이트를 통해 붙잡겠다는 의지다.

이번 업데이트로 '아이온'에는 타이마트 관련 신규 인스턴스던전 2개와 전체 서버 통합으로 진행되는 신규 투기장 2개가 추가된다. 또 필드 시공 추가로 PVP 콘텐츠가 대폭 확대된다. 신규 탑승물과 통합 인스턴스던전도 등장한다.

엔씨소프트는 그동안 '아이온'에 다양한 신규 콘텐츠가 추가된 대형 업데이트로 흥행을 지켜왔다. 지난해 1월에는 2.5 업데이트 '주신의 부름', 11월에는 3.0 업데이트 '약속의 땅'을 공개하며 인기를 이어갔다. 이번 업데이트 또한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되는 만큼 재도약에 불을 지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3.5 업데이트에서는 전체 서버 통합으로 진행되는 신규 투기장과 통합 인스턴스던전 등이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자들은 3.5 업데이트 전 단계부터 높은 기대를 전하고 있다. 아이디 '깨x'는 "빨리 업데이트 됐으면 좋겠다. 기다리기 힘들다", '데x'은 "신규 던전만 기다리고 있다", '아xx'는 "새로운 콘텐츠가 필요한 시점이다. 앞으로도 많은 콘텐츠가 추가됐으면 좋겠다"는 등의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엔씨소프트 GBC 국내사업실 이성구 실장은 "3.5 업데이트는 이용자가 원하는 아이온으로의 변화를 상징하는 업데이트"라며 "더욱 설레는 아이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아이온, 3.5 '티아마트에 맞선 자' 공식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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