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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상토론 시즌2] 파이어폴 분쟁, 마크컨이 뭐길래…

신묘년을 맞아 데일리게임이 야심차게 시작한 '난상토론'이 시즌2로 새롭게 태어납니다.게임업계 관련 뜨거운 이슈들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기사에 담지 못한 취재 뒷이야기들을 모아 재밌는 코너로 만들어가려 합니다. 시즌2의 첫시간인 오늘은 레드5코리아와 웹젠간의 갈등으로 큰 이슈가 된 파이어폴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코너 특성상 반말로 진행되는 점과 다소 과격한 표현이 사용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편집자주>

[난상토론 시즌2] 파이어폴 분쟁, 마크컨이 뭐길래…


(비수)=독자분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난상토론 시즌2가 돌아왔다. 일단 시즌1 동안 수고하신 사회자, 과거 쾌남님에게 감사드린다. 시즌2 부터는 참석자 닉네임도 새롭게 바꾸고 철저히 익명을 보장할 것이며 독자분들께는 미안하지만 코너 특성을 살리기 위해 철저히 높임말을 배제할 것이다.

(쾌남)=내가 뭘 했다고 감사까지야. 앞으로 잘하길 바란다. 난상토론 사회가 쉬운 일이 아니다. 잘 부탁한다.

(옆집오빠)=시즌2를 시작하기 전에 집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있지. 시즌1의 마지막이 성의없었다는 지적이 있었다. 쾌남은 끝까지 말썽이다. 비수는 정리도 잘하고 진행도 잘하길 바란다.

(비수)=각설하고 시즌2의 주제로 들어가야 할 시간이다. 오늘 주제는 미리 예고한대로 웹젠과 레드5코리아간의 갈등이다. '파이어폴' 아시아 지역 서비스 권한을 두고 웹젠과 레드5코리아가 신경전을 벌였는데, 1주일 전과는 다르게 두 회사가 화해무드로 돌아섰다. 난상토론 시즌2 시작부터 위기 상황인데, 갑자기 화해무드가 된 이유가 뭘까.

(옆집오빠)=웹젠에서 공식 입장을 발표한 이후 레드5스튜디오 마크컨 대표가 한국 기자들이 궁금함을 풀어 주겠다며 질문을 달라고 했지. 매우 급하게 진행된 서면 인터뷰였어. 급하게 질문을 작성해서 줬는데 답이 늦어지더군. 그래서 전화에서 따졌지.

(비수)=그러게. 그때 질문 보낼때는 시간도 별로 없다고 급하게 만들어서 달라고 하더니만, 아직도 답을 못받고 있는 상황이지. 날카로운 질문을 많이 했는데 말이지.

[난상토론 시즌2] 파이어폴 분쟁, 마크컨이 뭐길래…

(옆집오빠)=처음에는 질문 양이 많아서 핑계를 대더니 결국은 물밑에서 협상이 잘 되고 있기 때문에 질의서에 대해서 대답을 못해준거지. 결국 그렇게 화해무드가 밖으로 알려진거지.

(비수)=그럼 기자들에게 전체 메일을 보내서 사정을 설명해야 하는 것 아닌가. 도대체 레드5코리아는 왜 묵묵부답으로 기자들이 문의할때까지 기다린 것일까. 질문 달라고 해놓고 답변도 안주는 경우는 어디서 배워먹은 경우야.

(제임스)=조만간 열리는 차이나조이에서 한국 기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준비한다고 하니, 그때 물어보면 되지 뭘 그렇게 흥분해. 차이나조이 취재가는 기자가 잘 준비해서 가면 되겠네. 아무튼, 그럼 잘 해결되는 모양새인가.

(비수)=아직 문제가 해결됐다는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이 아니지만, 잘 해결될 것 같은 분위기지. 갑작스러워서 당황스럽지만, 뭐 다 그런거지. 서든어택 사태를 생각해봐. 잡아먹을 것처럼 그러더니 어느새 급반전.

(옆집오빠)=차이나조이에서는 발표되겠지. 실제로 웹젠은 언론에 공개된 것과 달리 오는 22일 예정된 파이어폴 기자 시연행사에 대해서 가처분 신청을 제출하지 않았어. 자사 CI를 사용하는걸로 문제제기할수도 있는데...

(비수)=확실히 극과 극을 달렸던 것은 사실이고 실무자들은 감정싸움만 했다고 봐야지.

(옆집오빠)=그런게 안타깝지 뭐. 서든어택도 그랬지만 윗선에서 열심히 싸우면 실무자들은 폭탄들고 뛰어다니면서 '몸빵'하고, 그러다가 '화해했어요'하면 감정만 상하지. 실무자들만 총알받이니 원.

(제임스)=아무튼 갑자기 화해모드가 되면서 오늘 난상토론 주제가 공중에 뜬 느낌이야. 사회자, 어떻게 할 거야.

(비수)=괜찮아. 그래도 집고 넘어갈 것들이 꽤 많으니까. 다들 공부들은 하고 오라고 했으니 공부들은 하고 왔겠지? 자 그럼 일단 파이어폴부터 들여다 보자. 파이어폴 개발에 투입된 돈이 웹젠은 250억원 뿐이지만 더나인이 투자한 것과 그 전에 투자한 것 까지 합치면 6~700억원 수준이 투입됐다고 볼 수 있어. 과연 그 엄청난 개발비를 투자할 정도로 파이어폴이 대단한 게임인가?

[난상토론 시즌2] 파이어폴 분쟁, 마크컨이 뭐길래…

(옆집오빠)=사실 그 부분이 걱정되는 부분이야. 우리나라도 온라인게임 붐이 불면서 소위 '먹튀'들이 생겼지만 외국의 경우에도 '우주먹튀' 리차드 개리엇처럼 먹튀하는 경우가 많잖아. 한빛소프트를 망하게 한 빌로퍼는 게임 말아먹고 또 투자 받아서 게임 만들고... 외국 마인드가 그렇거든, 자기 이름값으로 투자받고 실패에 대한 책임은 없고. 마크컨도 그런 것은 아닐지 걱정돼.

(비수)=수백억원 가운데 일부는 마크컨이 챙기지 않았을까? 지금 레드5스튜디오 직원수가 60여명이라는데, 도대체 그 돈으로 월급을 주고 게임을 개발하면 개발자들 월급이 얼마야. 레드5스튜디오가 뭐 천국의 직장인가? 그렇게 돈을 많이 받으면서 일하게? 아무래도 마크컨이 의심스러워.

(야돈)=꼭 그렇지만도 않아 3D 엔진을 만드는데 투자비가 의외로 많고 슈퍼컴퓨터 급의 장비가 필요하잖아. 장비 투자금이 다른 게임보다 더 많다고 볼 수 있지. 엔진 개발이 뭐 쉬운지 알아? 물리엔진 만들려면 수학자도 필요해. 몸값이 어마어마하게 비싸지. 언리얼이나 크라이엔진 사서 쓰는 것도 나쁘지 않은데 엔진을 만들었다면 다른 이유가 있겠지. 거기에 돈이 많이 들었을테니.

(옆집오빠)=이유가 뻔하지. 개발자의 자존심이겠지. 만약 게임도 잘되고 엔진도 인정받으면 엔진도 상용화 시킬 수 있잖아. 거기서도 매출 생길 수 있고.

(야돈)=그렇네. 게임은 망해도 엔진에서 수익이 나면 마크컨한테도 좋겠지. 그런데 그 엔진에 대한 수익배분은 어떻게 하는거야. 투자한 웹젠한테도 수익배분을 해줘야 할 것 같은데?

(옆집오빠)=회사 만드는 것도 힘드니, 개발자 불러들이고 하다 보면 연봉도 높게 주기도 하겠지.

(제임스)=난 이해할 수 없는데 파이어폴이 그 정도 돈을 들여서 만들었다고 생각될만큼 좋아 보이진 않던데... 물론 게임을 해봐야 겠지만. 파이어폴이 그렇게 대단한 게임이라는 생각은 안들어.

(비수)=마크컨 이름값이지.

(옆집오빠)=전세계적으로는 그 이름값이 먹힐지 모르지만 한국에서 파이어폴이 성공한다고 장담하긴 힘들다고 봐. 사실 글로벌 흥행도 뭐...

(제임스)=도대체 난 마음에 안들어. 우리가 왜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어야 하지? 마크컨이 뭔데? 그렇게 유명한 개발자야? 파이어폴이 뭔데? 언제부터 우리가 파이어폴에 대해서 그렇게 잘 알았다고?

(비수)=워워워. 진정하시고. 이쯤에서 사회자가 나서야지. 제임스 말도 일리가 있어. 언제부터 우리가 파이어폴에 관심을 가졌다고. 웹젠이 김남주 사장 시절에 마크컨 데리고 왔다고 발표한 이후 관심도 없었잖아. 그나저나 웹젠은 왜 마크컨을 데려온거야?

[난상토론 시즌2] 파이어폴 분쟁, 마크컨이 뭐길래…

(야돈)=엔씨소프트가 리차드 개리엇을 데려왔기 때문에 웹젠도 맞서기 위해 마크컨을 내세웠다는 이야기가 있어. 지금이야 웹젠과 엔씨는 비교하기 힘든 차이가 있지만 당시만해도 웹젠의 전성기라... 엔씨와 많이 비교됐지. 당시엔 뮤도 썬도 잘나갈때였으니까.

(옆집오빠)=사실 웹젠이 그 당시에 그런 삽질을 많이 했어. 이번 파이어폴도 괜히 투자했다가 게임도 못보고 접을뻔했잖아. 그나마 게임이 나온다니까 웹젠도 안도하는 분위기긴 하고. 예전엔 APB에 투자했다가 된통 혼났지.

(제임스)=그러고보니 웹젠의 몰락도 참...

(옆집오빠)=김남주 사장은 이수영 사장의 그림자를 벗어던지고 싶어했겠지. 그래서 공격적인 경영이 필요했고 외형을 많이 키웠지. 그런데 그게 다 안되니까 결국 NHN에 팔렸지. 웹젠도 좀 불쌍해.

(비수)=그나저나 야돈 말이 사실이라면 엔씨도 웹젠도 개리엇, 마크컨 때문에 혼나고 있는 모양새네. 이상학 외국 개발자들을 영입하면 잘 안되는 것 같아.

(옆집오빠)=외국 개발자를 영입해서 성공한 유일한 사례라고 할 수 있는 아레나넷도 적자라는 것에 주목해야해. 길드워가 나름 성공했다고 하고 세계적으로 650만장이나 팔려나갔는데 적자래. 아이러니하지. 외국애들만 쓰면 무조건 적자가 되는 그런 구조가 있나봐. 그럴만도 해. 한국 개발자들은 게임이 좋아서 밤새고 라면만 먹으면서 게임 개발도 하는데 외국애들은 절대 안그러지. 그런 것이 문제일지도 몰라.

(비수)=옆집오빠 이야기를 듣다보니 좋은 주제가 생각났어. 다음에 기회가 되면 그 내용을 난상토론에서 다뤄봤으면 좋겠어. 그나저나 시즌2가 되도 이야기가 산으로 가는 것은 어쩔 수 없네. 다시 돌아오자.

(비수)=일단 갈등이 봉합되는 분위기라면, 우리가 주목해야 할 부분은 누가 승리자, 패배자 인지야. 누구인 것 같아?

(제임스)=레드5가 이긴 것 아닌가. 결국 원하던 아시아 퍼블리싱 권한을 넘겨받으니까.

(옆집오빠)=그런데 그게 웹젠으로서도 손해가 아니라는 점에 주목해야해. 아시아 퍼블리싱이라면 가장 중요한 시장은 중국 시장이겠지? 더나인과 불편한 웹젠이 중국에서 제대로 사업할 수 있겠어? 게다가 전 임원진이 결정한 퍼블리싱인데 지금 임원진이 리스크 떠안기도 싫었겠지. 똥싼거 치운다고 생각하겠지.

(비수)=그럼 둘다 윈윈이라는 이야기인가? 그럼 재미없는데. 자고로 싸움은 승자와 패자가 있어야 해.

[난상토론 시즌2] 파이어폴 분쟁, 마크컨이 뭐길래…

(옆집오빠)=그럼 레드5도 웹젠도 아닌 더나인의 손을 들어볼까? 레드5의 모회사인, 실질적으로 이번 분쟁을 주도한 더나인이 영리하게 대처한 것 같아. 싸움을 벌이기 전에 레드5코리아를 만들어서 한국 기자들을 포섭했지. 게다가 레드5스튜디오를 압박해서 개발에 박차를 가하면서 빨리 서비스할 수 있도록 만들고 있는 것 같아. 돈 떨어진 레드5와 더나인은 빨리 상용화해서 돈을 벌어야 하니까. 결국 이제 11월이면 전세계에 서비스되겠지. 승자는 더나인인가?

(비수)=더나인은 한번 만나보고 싶네. 차이나조이 가는 기자가 가서 좀 만나봤으면 해. 도대체 왜 그런데?

(옆집오빠)=더나인에 박순우라고 있는데 한빛사태의 원인 제공자야. 티쓰리가 한빛을 사는데 더나인 자금을 끌어들인 장본인이지. 이우영 레드5코리아 지사장이랑도 막역하고. 그 사람을 만나보면 재밌을거야.

(비수)=다시 정리하자면, 더나인이 웹젠을 압박하기 위해 레드5스튜디오를 인수했고, 레드5코리아를 만들어서 싸움을 걸고, 승리했다는 이야기네. 그럼, 이제 갈등이 봉합된다고 치자. 그럼 레드5코리아는 어떻게 될까? 더 이상 있을 필요가 없네. 자기들이 파이어폴을 한국에 서비스할 것도 아니고 한국 게임을 물어갈 것도 아니잖아.

(옆집오빠)=뻔하네. 더나인코리아가 되는 거지 뭐. 더나인코리아 박순우 지사장으로 된다며.

(제임스)=그냥 이름만 바꿔도 되겠네. 어차피 박순우 지사장과 이우영 지사장 막역하다며. 이우영 지사장이 동생인데 그냥 밑으로 들어가면 되겠군.

(야돈)=천잰데?

(비수)=그나저나 야돈, 넌 파이어폴 나오면 해볼거야? 넌 게임 나오면 다 해보잖아.

(야돈)=해보기야 하겠지. 2~30분? 근데 별로 안땡겨. 동영상도 보고 했는데 그다지 나를 끌어당기는 맛이 없더라고. 해보고 어떤지 이야기해줄게.

(비수)=넌 사이퍼즈도 그렇게 이야기해놓고 지금도 계속 하잖아.

(야돈)=사이퍼즈는 해보면 재밌어. 혹시 모르지 파이어폴도 해보면 재밌을지, 그런데 지금은 별로야.

(비수)=그나저나 오늘 제임스가 별로 말이 없는데, 마크컨이 한가지 질문에 대해서는 무조건 이야기해준다고 하면 뭘 물어보고 싶어?

(제임스)=난 딱 한가지야. 도대체 당신이 뭐냐. 이것 뿐이지. 도대체 뭐가 그리 유명한 개발자라서 이렇게 한국에서 난리냐고 물어보고 싶어.

(옆집오빠)=그러게. 우리나라에 스타개발자라고 있잖아. 송재경, 김학규 등등 마크컨은 거기에 비할 정도로 인지도가 높은 사람은 아니야. 월드오브워크래프트 개발총괄이긴 한데, 블리자드에 유명한 사람이 한둘이냐? 제일 유명한 것으로 따지면 모하임이 제일 유명하지 마크컨은 뭐...

(제임스)=처음부터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이거야. 별 이슈도 없는 마크컨이 분쟁으로 인해서 이렇게 알려지는게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아. 오히려 이번 분쟁으로 마크컨, 레드5, 파이어폴이 알려지고 있잖아. 지능적인 노이즈마케팅일수도 있어.

(비수)=그러고 보니 마크컨은 한국 게이머들에게 편지도 보냈어. 언제부터 한국 게이머들을 챙겼다고 그런 편지를 보내?

[난상토론 시즌2] 파이어폴 분쟁, 마크컨이 뭐길래…

(옆집오빠)=마크컨은 한국 게이머들이 고마웠겠지. 월드오브워크래프트를 잘 해주니까. 사실 그리고 그런게 전투의 기본이야. 처음에는 선전전부터 하는거지. 백성을 선동하고 내부반란을 일어나게 하는게 전투를 시작하기 전에 기본적으로 해야하는 일이야. 그런데 갑자기 궁금한게 우리나라 업체들도 외국기업과 분쟁이 일어나면 외국 게이머들에게 편지 보내고 그러나?

(비수)=단계가 잘못됐어. 일단 지사부터 세워야지(웃음). 그나저나 여기서 마지막으로 집고 넘어갈 것이 있어. 우리나라 기업들은 왜 맨날 외국 기업, 특히 중국 기업들과 분쟁이 생기면 왠지 모르게 계속 지는 것 같은 느낌이지?

(옆집오빠)=어쩌면 우리나라 안에서도 게임 산업이 인정을 못받기 때문에 자격지심이 있지 않나 싶어. 스스로가 패배의식이 있는 것 같아. 워낙 당하는데 익숙하다보니까. 규제당하고 구박받는데 익숙하다 보니 누군가 싸우자고 하면 '아 내가 미안...' 이렇게 나가는 거지.

(비수)=그런 의미에서 최근에 엔씨소프트가 법무담당 임원을 새로 영입했잖아. 엔씨소프트가 뭔가를 좀 보여줬으면 좋겠어. 외국 기업이랑 분쟁이 생기면 당당히 맞서서 승리하는 그런 모습 말이야. 엔씨소프트가 아니면 아무도 못할 것 같아. 다들 약골인데, 엔씨소프트는 좀 강성이잖아. 제발 좀 해주면 안되겠니 엔씨소프트야!

[난상토론 시즌2] 파이어폴 분쟁, 마크컨이 뭐길래…

(옆집오빠)=누군가 길만 닦아 놓으면 다들 잘 할텐데. 엔씨소프트는 할 수 있을지도 몰라. 그런 일이 메이저 기업들이 할 일이잖아. 선도기업의 의무라고나 할까. 기대해보자.

(비수)=이제 마무리할 시간이야. 처음 진행하는 난상토론이라 힘들었지만 이야기하고 보니 재밌는 내용이 많네. 더 진행하다보면 익숙해질테니 다들 잘 부탁하고. 다음 주제는 '차이나조이'를 앞두고 '중국과 한국 온라인게임'에 대해서 다룰까 해. 최근 중국에서 한국 게임들 점유율이 빠진다는 이야기가 많아. 물론 크로스파이어나 던전앤파이터는 잘 나가지만. 반대로 한국으로 수입되는 중국 게임들은 점점 많아지고 있어. 다음 시간에는 이 내용을 가지고 이야기를 해보자.

난상토론 시즌2, 첫번째 시간은 이것으로 끝. 첫 사회본 기념으로 오늘은 내가 술을 한잔 살테니 나가자.


[데일리게임 편집국 desk@dailygame.co.kr]

*난상토론 시즌2 부터는 독자 여러분들의 의견을 받습니다. 데일리게임 취재팀 기자들이 어떤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으면 하는지 댓글을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해 주세요. 좋은 의견이 있으시면 실제로 난상토론 주제로 채택, 취재 뒷이야기들을 재밌게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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