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원신' 콘텐츠를 활용해 단독으로 운영되는 국내 최대 규모 이벤트로, 행사장 일대에 약 3만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원신 2022 여름축제'는 '2차 창작 부스', '코스프레 퍼레이드', '기념품샵', '푸드트럭', '미니 게임' 등 '원신' 이용자는 물론 평소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호응을 얻었다.
코스튬플레이를 통해 '원신' 캐릭터로 변신한 이용자들이 현장을 대거 찾아 게임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코스튬플레이 퍼레이드에 매일 100명 이상이 참여해 장관을 이뤘다. '원신' 이용자들은 현장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 긴 줄을 서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세빛섬을 장식한 '원신' 대형 포스터는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저녁에는 세빛섬 일대에 화려한 조명이 더해져 멋진 야경을 연출했다.
호요버스는 뜨거운 열기 속에서 '원신 2022' 여름축제'를 마무리하며, 글로벌 히트작 '원신'의 국내 인기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