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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SLG '인피니티킹덤' 국가대항전서 韓 우승

한국, 미국, 유럽, 홍콩, 대만 참가한 국가대항전 한국 압도적 우승
우승 지역 참여자 전원에게 아이템 선물, 공헌도에 따라 추가 보상


신작 SLG '인피니티킹덤' 국가대항전서 韓 우승
유주게임즈코리아(대표 이명)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신작 SLG '인피니티킹덤(InfinityKingdom, IK)'에서 국가대항전 최종 우승을 한국이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인피니티킹덤' 국가대항전은 한국, 홍콩, 대만, 유럽, 미국 등 세계 각지 이용자들과 국왕 자리를 놓고 펼치는 이벤트전으로, 9월23일부터 지난 10월20일까지 약 한달 간 별도 서버를 통해 개최됐다. 지역별로 30명 이상의 인기 크리에이터들이 경기에 참여해 화제를 낳았다.

한국은 루슬란 왕국, 미국과 유럽은 이드비아 왕국, 홍콩과 대만은 비타스 왕국의 일원이 돼 전투에 참가했으며, 치열한 전쟁 끝에 한국이 1위, 미국과 유럽이 2위, 홍콩과 대만이 3위로 막을 내렸다.

이번에 우승한 한국 지역 참여자 전원에게는 현자의 돌, 보석, 상인의 수집품(유니크) 등 인게임 아이템을 선물하며, 공헌 순위에 따라 1위부터 100위까지 룰렛 티켓, 고급자원팩 등 총 5000만 원 상당의 보상을 제공한다.

'인피니티킹덤'은 전략 전술이 매우 중요한 게임으로 캐릭터들이 고유 원소 속성을 가지고 있어 같은 속성으로 영웅을 배치하면 버프 효과나 상성에 따라 전투의 승패가 바뀌는 짜릿한 긴장감을 느낄 수 있다.

유주게임즈코리아 관계자는 "첫 번째 유적쟁탈전에서 한국이 우승을 거머쥐는 쾌거를 달성했다. 참여해준 모든 지역의 게이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이벤트전을 통해 '인피니티킹덤'의 잠재된 e스포츠의 가능성을 엿봤다. 앞으로도 재미있는 이벤트를 기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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