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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미아: 운명의 신, CBT 통해 출시 사전 점검 돌입

10월11일부터 18일까지 총 6000명 한정 비공개 테스트 실시
사전 점검 차원으로 문제점 최소화에 총력…기간 한정 무료 뽑기 진행


아르미아: 운명의 신, CBT 통해 출시 사전 점검 돌입
파이브엑스 게임즈(5X Games)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어반 판타지 RPG '아르미아: 운명의 신'의 게임 사전 점검을 위한 비공개 테스트(이하 CBT)'를 10월1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1주일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CBT는 공식 카페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테스터로 선발된 6000명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아르미아' 공식 카페에서 테스트를 신청할 경우 참여가 가능하며, 최종 6000명의 인원 제한 조건이 모두 충족될 경우 더 이상의 참여는 불가능하다.

파이브엑스 게임즈 측은 '아르미아: 운명의 신'이 갖춘 고유한 게임성 전달, 그리고 오는 11월로 예고된 정식 서비스를 앞둔 사전 점검 차원의 CBT인 만큼 테스트 도중 발생하는 문제점을 최소화하고, 향후 동일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게 조율하는 데 전념할 방침이다.

아울러 창세와 멸세, 드래곤 캐슬, 장미, 지옥 등 고유한 영역으로 나뉜 '아르미아'의 방대한 세계관과 해당 세계관을 대표하는 주요 캐릭터도 차례대로 공개하며, 게임과 관련된 기대감을 한 단계 향상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회사 측은 CBT 기간 한정으로 3000 신전석을 일일 보상으로 지급하며, 이를 통해 값어치 높은 영웅들을 10회 연속 뽑기(가챠)로 획득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설문조사 이벤트를 진행해 개선해야 할 방향성 등 생각하는 느낌을 전달받고 이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파이브엑스 게임즈 관계자는 "이번 CBT를 진행하며 국내 유저들에게 '아르미아: 운명의 신'의 게임성과 가능성 모두를 검증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테스터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이끌어내 방치형 게임 기대작으로 자리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이번 CBT 기간에 테스터들이 제안주는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전면적으로 검토해 향후 정식 론칭 서비스에서는 의견이 수렴된 만족스러운 게임을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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