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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상금 올스타리그 개최 '인피니티킹덤', 출시 초반 순항

10개 서버 첫 유적 쟁탈전 1위 연맹에 1000만원씩 총 1억 원 지급하는 올스타 리그 '관심 집중'
명품 배우 4인방 출연 느와르 영화풍 TV CF도 '인기'
인기 순위 최상위권 유지하며 매출 순위도 상승세…롱런 노린다


1억 상금 올스타리그 개최 '인피니티킹덤', 출시 초반 순항
유주게임즈코리아의 모바일 SLG 신작 '인피니티킹덤'이 출시 초반 양대 마켓 매출 순위 상위권에 오르며 순항하고 있다.

9월23일 국내 정식 출시된 '인피니티킹덤'은 30일 오후 3시 현재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18위,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7위를 기록하고 있다. 구글 플레이에서 현재 인기 순위 3위를 기록하는 등 출시 초반부터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인피니티킹덤'의 국내 서비스를 맡은 유주게임즈코리아는 한국 정식 출시를 기념해 '전 세계 최강 연맹을 가린다'는 컨셉트의 '올스타 리그'와 '국가대항전'을 진행하며 SLG 마니아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올스타 리그'는 무려 1억 원의 상금이 책정돼 타 게임의 유력 연맹들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국 서버 론칭을 맞아 오픈된 10개 서버에서 첫 '유적 쟁탈전'에서 최종 승리한 연맹에 각각 1000만 원씩의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서 게임 오픈 시점부터 '유적 쟁탈전' 준비에 나선 이용자들이 적지 않았다.

유주게임즈코리아는 각국의 유명 스트리머들이 참가하는 '국가대항전'까지 준비했다. 게임 강국을 자처하는 각국 대표들의 자존심을 건 싸움에 많은 SLG 마니아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피니티킹덤'의 초반 순항에는 마치 한 편의 느와르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주는 TV CF도 큰 몫을 담당했다는 평가다. 이범수, 김희원, 김성균, 봉태규 등 명품 배우 4인방이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여 많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한편, '인피니티킹덤'은 최후의 문을 열 수 있는 유일한 열쇠인 '현자의 돌'을 차지하기 위해 여러 왕국이 전쟁을 벌이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헬레네, 멀린, 에드워드, 잔다르크 등 역사와 신화 속 인물이 판타지로 재탄생했다.

이와 함께 이집트, 영국, 그리스, 일본 등 다양한 문명을 만날 수 있으며, 사실적인 그래픽을 통해 각 문명의 고유 건축 양식과 매력적인 문화도 즐길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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