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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157번째 챔피언 '벡스' 출시...5년만의 요들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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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라이엇게임즈.
라이엇 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157번째 신규 챔피언 ‘벡스(Vex)’를 출시한다. 벡스는 2016년 클레드 이후 약 5년만에 추가된 요들 챔피언이다. 최근 빛의 감시자 이벤트에서 ‘몰락한 왕’ 비에고의 협력자로 처음 등장해 주목받았다.

귀여운 외모와 달리 ‘우울주의자’ 이명을 갖고 있는 벡스는 활기가 넘치는 것들을 용납할 수 없어 주변 모든 것에 짜증을 느끼고 온 세상이 우울과 절망, 두려움에 빠지길 바란다. 벡스는 비에고가 퍼트린 검은 안개에 영향을 받아 그림자 자아와 사악한 마법 능력을 발견하게 되고 비에고와 함께 전 세계를 해로윙에 갇힌 황무지로 만들고자 한다. 그러나 비에고가 죽은 아내 이졸데의 영혼을 되찾아 다시 부부의 연을 맺으려는 것을 알아채며 크게 배신감을 느끼고 혼자가 되는 길을 택한다.

중단 공격로 마법사인 벡스의 기본 지속 효과는 ‘파멸’과 '우울’이다. ‘파멸’은 벡스가 주기적으로 파멸의 힘을 얻어 다음 기본 스킬로 적 챔피언의 돌진 방해 및 공포를 걸 수 있도록 강화해 주며, ‘우울’은 적 챔피언이 돌진하거나 이동기를 사용할 때 우울 표식을 부여하는 기술이다. 표식이 남은 적에게 기본 공격을 가하면 표식이 폭발하며 추가 피해를 발생시키고 파멸 재사용 대기시간의 일부를 돌려받는다.

‘안개 화살(Q)’은 벡스가 전방에 관통하는 파동을 발사해 적중한 모든 적에게 마법 피해를 입힌다. 또 우울 표식이 남은 적에게 화살 적중 시 우울 표식을 폭발시켜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거리 두기(W)’ 스킬은 공격과 방어가 가능한 만능형 스킬로, 벡스가 보호막을 얻는 동시에 충격파를 방출해 적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우울 표식이 남은 적에게 거리 두기 적중 시 ‘안개 화살’ 스킬과 마찬가지로 우울 표식을 폭발 시킨다.

‘커지는 어둠(E)’은 지정한 위치로 그림자를 날리는 스킬이다. 그림자가 날아가는 동안 크기가 커지며, 적 챔피언에게 그림자가 적중하면 마법 피해와 함께 둔화시키며 우울 표식을 남긴다. 궁극기인 ‘그림자 파동(R)’은 전방으로 그림자를 날려 처음 적중하는 적 챔피언 에게 표식을 남기고 피해를 입힌다. 이 스킬을 재사용하면 벡스가 표식이 남은 대상을 향해 날아가 추가 마법 피해를 줄 수 있다. 특히 대상이 그림자 파동에 피해를 입은 후 짧은 시간 안에 사망할 경우, 몇 초 이내에 스킬을 재사용 할 수 있어 격차가 벌어진 상태라면 전장을 보다 쉽게 압도할 수 있다.

벡스는 라인전부터 합류 및 한타까지 강력한 영향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으며, 지난 9일 공개된 벡스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비에고, 아무무, 모데카이저 등 다른 챔피언과 벡스의 서사가 일부 포함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아울러 ‘빛의 인도자 벡스’ 스킨이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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