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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붉은사막' 출시 연기…"완성도 높이기 위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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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의 차기작 '붉은사막'의 출시가 내년 이후로 연기될 전망이다. 펄어비스는 29일 페이스북을 비롯한 공식 SNS를 통해 '붉은사막' 일정 연기 소식을 전했다.

펄어비스는 "'붉은사막' 팀원 및 관계자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야 하는 상황 속에서, 최고의 게임 경험을 드리기 위해 일정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며 "이점 깊은 양해 부탁드리며, '붉은사막' 일정은 이후 다시 안내 드리겠다"고 밝혔다.

당초 펄어비스는 2021년 겨울 '붉은사막' 출시를 목표로 했으나 이번 연기 결정으로 게임 출시가 내년 이후로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펄어비스는 '붉은사막'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에서 전 세계 게이머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높은 퀄리티를 구현하기 위해 일정 연기를 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붉은사막'이 국산게임 최초로 '올해의 게임(Game of The Year(GOTY)' 수상 유력후보로 거론되는 상황에서 무리한 일정으로 출시하지 않고 최대한 완성도를 높인 뒤 시장에 선보이는 쪽으로 선회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코로나19 재유행도 '붉은사막' 일정 연기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정된다. 펄어비스는 코로나 재유행 이후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한 바 있다.

한편, 펄어비스가 자체 개발 차세대 게임 엔진으로 개발하고 있는 '붉은사막(Crimson Desert)'은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Open World Action-Adventure) 장르 게임으로, 지난해 12월 북미 최대의 게임 시상식 '더 게임 어워드(TGA)'에서 두 번째 트레일러를 선보여 전 세계 게이머들의 이목을 끈 바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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