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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유리상자의 삼국지 모바일게임 '열혈군영전' 대규모 업데이트

본 기사는 최근 대세로 떠오른 신규, 인기 스마트폰 게임과 관련 방송 콘텐츠 등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게임 공략 커뮤니티 헝그리앱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이슈] 유리상자의 삼국지 모바일게임 '열혈군영전' 대규모 업데이트


발라드 듀오 '유리상자'의 삼국지 게임으로 알려진 '열혈군영전'이 최근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우선 신화급 무장으로 활쏘기가 능한 '정봉'이 추가됐다. '정봉'은 적에게 350%의 피해를 입히고 일반 공격 1회 추가로 가하는 액티브 스킬 '한설분병'과 공격 시 60% 확률로 화상 상태의 적 1명을 기절시키는 패시브 스킬 '촌단촌험'이 유용하다.

동백, 서서, 조절, 손오반 등의 새로운 '혼기' 4종도 추가됐다. 혼기는 강화하면 해당 무장이 가진 능력을 극대화하는 유용한 아이템이다.

귀걸이, 목걸이, 아대, 팔찌 같은 장신구의 능력치로 무장의 속성을 대폭 증가시키는 '장신구 시스템'도 업데이트됐다. 주공이 100레벨을 달성하면, 기능이 오픈되며, 무장 13성 달성 시 장착할 수 있다.

그 외에도 튜토리얼 챕터에서 '적장 체포 안내'를 최적화했고, '반군 소탕' 기능이 추가됐다. 또한 우편 하단에 보관 알림과 무장 잠금, 환생 버튼 등 세세한 부분까지 업데이트됐다.

지난 3월 출시된 '열혈군영전'은 기존 삼국지 게임과는 다르게, '친절함'과 '디테일'을 차별화 포인트로 내세운다. 전략시뮬레이션은 전통적으로 유저가 손을 대야할 부분이 많은 장르이기 때문에, '열혈군영전'은 이 부분에 특히 집중한 게임이다. 성장과 발전을 위해 세심하게 체크해야 할 부분을 친절한 '안내 시스템'을 통해, 유저로 하여금 게임의 스토리 속으로 자연스럽게 빠져들게 하고 있다.

또한 실감 나는 전략 전투 묘사를 위해 병사 하나까지도 디테일하게 표현했다. 특히 역사적 고증을 통해 당시의 시대 건축물과 계절에 따라 바뀌는 풍경 등은 삼국지 팬들에게 더 큰 몰입감을 선사한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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