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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S.O.S: 스테이트오브서바이벌, '워킹데드' 컬래버 신규 CF 공개

[이슈] S.O.S: 스테이트오브서바이벌, '워킹데드' 컬래버 신규 CF 공개
'데릴과 함께 생존하라!'

킹스그룹은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S.O.S: 스테이트오브서바이벌'에서 인기 미드 '워킹데드(Walking Dead)'와의 특급 컬래버레이션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자 제작한 신규 TV CF 영상을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총 1분 분량으로 제작된 이번 TV CF는 컬래버레이션 홍보 모델로 활약 중인 배우 노만 리더스가 '워킹데드'가 아닌, '스테이트오브서바이벌' 세계관의 좀비 아포칼립스 세상 속에서 현재 펼쳐지고 있는 진풍경을 흥미와 해학으로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영상은 노만 리더스가 분한 야생형 상마초 캐릭터 '데릴 딕슨(Daryl Dixon)'이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와도 같은 워커 퇴치용 보우 건을 등에 짊어진 채 오토바이를 몰고 통행금지 표지판이 걸린 폐공장에 진입하며 시작된다.

을씨년스러운 풍경이 가득한 공장을 안방 드나들듯이 거닐면서 호기심에 가득 찬 눈길로 드럼통을 툭툭 건드리기도 하며 주변을 두리번거리던 찰나, 갑작스러운 습격을 받게 되는 '데릴'. 정체불명의 습격자를 쫓아 트럭에 몸을 숨기며 동태를 살피던 중 맞은편에 자신과 똑닮은 사체들이 화살에 맞아 널브러져 있는 모습을 목격하게 된다.

자신에게 닥친 상황을 바로 직감한 '데릴'은 "이런, 제길!"이라는 멘트를 날리지만, 그 또한 날아오는 화살을 피하지 못하고 바닥에 절명해 있던 시체들과 같은 운명을 맞게 된다. 이윽고, 그 사체들 주변으로 몰려온 수많은 '데릴'들은 "데릴이 너무 많은 거 아니야?", "동맹을 결정해 보급품을 공유하는 게 어때?", "이 상황이 말도 안 되잖아", "진짜 말도 안돼” 등 각자의 만담을 시작한다.

이는 현재 컬래버레이션 이후 이용자들 대부분이 '데릴 딕슨'으로 설정하고 다니는 진풍경을 해학적으로 소개한 것으로, 결국 영상 마지막에는 '진짜 데릴 딕슨(realDarylDixon)'으로 캐릭터를 설정하고 다니는 노만 리더스의 승리자 모습을 비추며 막을 내린다.

노만 리더스의 자연스러운 연기 속에서도 해학이 돋보이는 이번 영상은 14일부터 케이블 방송을 포함해 유튜브 공식 채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킹스그룹 측은 '워킹데드'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하고 TV CF 영상과 맞물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5월14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TV CF 시청 인증 이벤트'는 '스테이트오브서바이벌' 광고 영상을 본 다음 해당 이미지의 캡처, 그리고 광고 내에서 '데릴'이 몇 명 등장하는지를 게시글로 등록하는 방식이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구글 기프트카드 1만 원권을 20명에게 선물한다.

유튜브에 등록된 풀 버전 영상을 확인하고, 제시되는 여러 퀴즈를 푸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참여만 하더라도 소정의 게임 아이템이 지급되며, 정답을 모두 맞힐 경우 보상이 늘어난다.

복귀 이용자를 위한 컴백 혜택 이벤트도 진행된다. 복귀 환영 이벤트를 진행한 모습을 캡처해 인증하면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1형 256GB, 배스킨라빈스 쿼터사이즈 기프티콘, BBQ 황금올리브 등 푸짐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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