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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롯데월드 어드벤처, 모바일게임으로 즐긴다

[이슈] 롯데월드 어드벤처, 모바일게임으로 즐긴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대표 최홍훈)가 가상현실에서 나만의 롯데월드를 건설하고 운영하는 게임 '롯데월드 타이쿤'을 새로 출시했다.

모바일게임 개발사 허니플러그와 협업해 출시한 '롯데월드 타이쿤'은 쉽고 단순한 조작방식으로 테마파크를 운영하는 경영 시뮬레이션게임이다. 타이쿤 장르를 처음 접하는 엄지족들도 간단한 클릭만으로 평소 꿈꿔왔던 롯데월드를 직접 건설해 운영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원터치로 룰렛을 돌려 획득한 코인을 모아 '신밧드의모험', '후룸라이드', '아트란티스' 등 실제 롯데월드에 있는 어트랙션과 상점 16종을 설치할 수 있다. 어트랙션과 조경뿐 아니라 직원 운영과 파크 영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등 간접적으로 롯데월드를 경영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또한 게임 코인으로 아르바이트생을 직접 고용하고 파크 곳곳에 야자수, 시계탑, 캐릭터 풍선, 아이스크림 자판기 등 원하는 데코레이션도 마음껏 추가할 수 있어 오직 나만의 롯데월드 만들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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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중간중간 팝업되는 게임 속의 미니게임을 통해 추가적인 코인 획득의 기회를 제공한다. 파크 입장객 캐릭터의 말풍선을 통해 나타나는 미니게임은 햄버거 만들기, 풍선 터뜨리기, 파크 청소, 사진 촬영 등 실제 롯데월드에서 이뤄지는 것들을 캐릭터화해 게임으로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롯데월드 유니폼을 입은 아르바이트생과 교복 코스튬을 입은 입장객들로 가득 찬 모습은 실제 롯데월드를 떠오르게 한다.

평소 게임을 즐기지 않는 사람이나 영유아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동화풍의 그래픽과 시간의 흐름에 따라 게임의 배경이 바뀌는 디테일한 연출도 돋보인다. 여기에 레벨에 따라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하는 롯데월드의 어트랙션과 상점은 이용자로 하여금 레벨 업 상승 욕구를 샘솟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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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신규개발팀 앱 담당자는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난 요즘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롯데월드를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롯데월드 타이쿤'을 출시했다"며 "롯데월드의 대표 캐릭터 IP를 활용해 14개 언어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출시한 만큼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롯데월드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롯데월드 타이쿤'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게임 출시를 기념해 어플 내 예매 링크를 통해 롯데월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3월 한 달 동안 이용자 본인과 동반 1인 종합이용권을 각 성인 3만1000 원, 청소년 2만7500 원, 어린이 2만4500 원에 이용 가능하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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