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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순위] 로스트아크, 9위…점유율 1.5배 '급등'

한 주간의 PC방 순위를 되짚어 보고,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알아보는 'PC방순위' 코너입니다. 데일리게임은 매주 PC방 순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 독자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제공합니다. 지난 한 주간 어떤 PC 온라인게임들이 눈길을 끌었는지 살펴봤습니다. < 편집자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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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점유율 1.5배 '급등'

스마일게이트 RPG의 핵앤슬래시 RPG '로스트아크'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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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는 2021년 2월22일부터 28일까지의 데이터를 집계해 산출한 2021년 2월 4주차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지난주(10위)보다 1계단 상승한 9위에 올랐는데요. 점유율은 지난주(1.20%)보다 1.5배 가량인 1.78%를 기록하며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2월25일 군단장 레이드 두 번째 보스 '욕망군단장 비아키스'를 업데이트한 바 있는데요. 신규 콘텐츠 추가와 다양한 이벤트 진행으로 신규 및 복귀 이용자 유치에 성공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거기에 최근 확률형 아이템 과금 모델이 이슈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확률형 과금 모델이 덜 적용된 '로스트아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도 점유율 확대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입니다.

'로스트아크'는 휴일이었던 3월1일 일간 순위에서는 2.32%의 점유율로 7위에 올라 추가적인 순위 상승도 기대해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로스트아크'의 다음주 점유율과 순위가 벌써부터 궁금해지네요.

◆리마스터 효과 제로? '디아블로' 시리즈 제자리걸음

명작 RPG '디아블로2'의 리마스터 버전인 '디아블로 리저렉션' 발표에도 불구하고 '디아블로' 시리즈의 PC방 점유율에는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2월 4주차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디아블로2'는 0.10%의 점유율로 49위를, '디아블로3'는 0.24%의 점유율로 27위를 기록했습니다. 두 게임 모두 지난주와 동일한 순위를 기록했으며 점유율에도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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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가 2월20, 21일 양일간 개최한 '블리즈컨라인'을 통해 '디아블로2' 리마스터 버전인 '디아블로2 리저렉션'을 발표했지만 '디아블로' 시리즈의 PC방 순위와 점유율에는 큰 영향을 끼치지 못했습니다. 너무 늦은 출시 발표와 '디아블로4' 관련 소식의 부재가 '디아블로' 마니아들의 구미를 당기지 못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블리자드는 '디아블로' 시리즈 최초의 모바일게임 '디아블로 이모탈'과 '디아블로4', '디아블로2 리저렉션'까지 다양한 '디아블로' IP 기반 신작들을 준비 중인데요. 신작들의 출시가 본격화될 경우 기존작인 '디아블로2'와 '디아블로3'의 점유율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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