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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원 기아, 음란 게시물 공식 SNS 노출 논란…"해킹으로 판단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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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원 기아 공식 트위터에 올라온 해명글(사진=담원 기아 공식 트위터 발췌).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을 우승하며 세계 최고의 팀으로 등극한 담원 기아가 음란 게시물에 '좋아요'가 눌려 공식 SNS 상단에 노출된 것에 대해 해명했다.

담원 기아는 26일 새벽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늦은 새벽 심려 끼쳐 드려 죄송하다. 현재 논란이 된 게시물 '좋아요'는 계정 해킹으로 판단되며, 오전에 관련 절차에 따라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내용을 공유하겠다"며 "해당 사건이 담당 직원의 잘못이 아닌 것으로 확인된 만큼 억측과 비난은 삼가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트위터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이며 휴대전화 연동으로 자신이 팔로잉하는 사람의 트윗을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이뤄져 있다. 본인 트위터 계정에 게시물이 노출 되는 경우는 자신이 직접 글 또는 사진, 영상을 게시하거나, 다른 이용자들의 게시물을 공유 또는 '좋아요(하트 모양 버튼)'를 누르는 경우 상단에 노출된다.

해당 게시물은 담원의 트위터 최상단에 노출됐으며 현재는 삭제된 상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정말 해킹이라면 계정 액세스 기록 공개하면 된다", "단순히 하나의 특정 게시물에 '좋아요'만 누르려고 계정 해킹을 했다는 것이 앞뒤가 안 맞는다", "오전이 되자마자 당장 해킹건 수사 의뢰하고 진행 상황 올려달라" 등 담원의 추가적인 해명을 요구하고 있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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