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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딧, 모처럼 연승. 옛 전사 맷 브라운에 판정승-UFC 웰터급

카를로스 콘딧이 만 40세의 맷 브라운에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연승행진을 했다.

사진출처=UFC
사진출처=UFC


콘딧은 17일 맷 브라운과의 ‘UFC 파이트 나이트’ 웰터급 경기에서 그라운드전을 잘 치러 판정승, 지난 해 10월 커트 맥기전에 이어 또 승리를 거두었다.

콘딧이 이겼지만 타격의 승리가 아니라 세월의 승리였다. 두 선수 모두 전성기를 지낸 선수. 맷 브라운이 만 40세이고 콘딧은 37세을 향해 가고 있다.

브라운은 그래도 타격에선지지 않았다. 그러나 거친 몸싸움을 벌였던 한창 때와느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3회 그라운드 싸움에선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

콘딧은 그라운드에서 우세를 보였다. 특별히 진 라운드가 없었다. 전반적으로 경기를 잘 끌어나갔으나 인상적인 장면은 보여주지 못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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