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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터급 전 강자 폰지니비오, 무명 이징량에게 충격의 1회 KO패-UFC

산티아고 폰지니비오에게 2년2개월의 공백은 치명적이었다.

웰터급 전 강자 폰지니비오, 무명 이징량에게 충격의 1회 KO패-UFC


폰지니비오가 17일 벌어진 ‘UFC 파이트 나이트’ 웰터급 경기에서 중국의 리징량에게 1회 KO패했다.

리징량은 1회 폰지니비오와 타격전을 벌이다가 강렬한 레프트 훅을 폰지니비오의 턱에 터뜨려 그대로 넉아웃 시켰다.

폰지니비오는 한때 웰터급의 강자들을 차례로 꺾고 7연승을 기록했던 스토롱 파이터. 부상등으로 오랫동안 경기를 하지 못했다.

2018년 11월 후 2년여만의 경기로 재기를 노렸으나 랭킹에도 없는 리징량에게 KO패함으로써 계속 선수생활을 할 수 있을지 가물가물하다.

폰지니비오는 올해 35세로 체력적으로도 힘들때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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