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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뉴가 케인의 골 본능을 죽이고 있다" 오언, 모리뉴 감독의 '지키기 작전 전술' 신랄 비판..."공격이 최고의 수비"

해리 케인
해리 케인
골을 넣고도 또 넣고 싶어하는 게 스트라이커의 본능이다.

조제 모리뉴 토트넘 감독의 수비지향적 전술은 비판받고 있다.

마이클 오언이 15일(한국시간) 모리뉴 감독이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의 골 본능을 죽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오언은 풀럼전을 예로 들며, 선제골을 넣은 케인은 추가골을 넣고 싶어했으나 모리뉴 감독의 지키기 전략때문에 공격 대신 수비에 치중해야 했다고 지적했다.

이 때문에 토트넘은 추가골을 얻는 데 실패하고 동점을 허용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런 모리뉴 감독의 득점 후 지키기 작전 때문에 토트넘은 무려 10점(승점)이나 손해봤다고 설명했다.

오언은 "골을 더 넣지 못하고 있는 케인은 행복하지 않을 것"이라며 "모리뉴 감독은 공격이 최고의 수비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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