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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엔씨소프트 후원 '지스타 인디쇼케이스' 반응 '굿'

19일 '지스타 인디쇼케이스' 방송을 위해 벡스코 특설무대에 오른 진행자의 모습.
19일 '지스타 인디쇼케이스' 방송을 위해 벡스코 특설무대에 오른 진행자의 모습.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 2020'이 사상 최초로 온택트 중심으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엔씨소프트가 후원하는 '지스타 인디쇼케이스'가 시청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스타 인디쇼케이스'는 국내외 56개 인디게임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5부작으로 제작돼 '지스타TV'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19일 오후 2시 '지스타' 개막식에 이어 '지스타 인디쇼케이스' 1부가 방송됐으며, 2시30분부터 2부가 공개됐다.

'지스타 인디쇼케이스'는 사전에 제작된 게임 소개 영상에 '지스타'가 열리고 있는 부산 벡스코에 마련된 특설 무대에 오른 진행자들의 설명이 더해지는 방식으로 생중계돼 현장감을 살려 진행됐다.

'지스타 인디쇼케이스'는 트위치 채널 기준 동시시청자 수 4000명 이상을 유지하며 시청자들로부터 호응을 이끌어냈다. 다른 대형 타이틀 소개 프로그램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수준. 시청자들은 실시간 채팅을 통해 소개되는 게임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으며 즐거워했다.

한편 '지스타 인디쇼케이스'의 3부는 19일 오후 4시30분 방송될 예정이며, 4부와 5부는 20일 오후 1시부터 연속 방송된다.

벡스코=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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