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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데프트' 8년만에 같이 뛴다…2020 LoL 올스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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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페이커' 이상혁, '데프트' 김혁규.
'페이커' 이상혁과 '데프트' 김혁규가 데뷔 후 8년 만에 처음으로 한 팀에서 경기를 치른다.

지난 17일 2020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올스타 팬 투표가 종료됐다. 최종 라인업으로 '칸나' 김창동(톱), '캐니언' 김건부(정글), '페이커' 이상혁(미드), '데프트' 김혁규(원거리 딜러), '베릴' 조건희(서포터)가 투표 1위를 차지하며 2020 LoL 올스타전 LCK 대표로 이름을 올렸다.

이상혁과 김혁규는 같은 해 2013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에 각각 SK텔레콤 T1(현 T1)과 삼성 갤럭시 블루(현 젠지 e스포츠) 소속으로 데뷔전을 치뤘다. 이상혁은 2014년부터 2019년까지 LoL 올스타 팬 투표에서 매번 1위를 자리를 놓치지 않으며 올스타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경력 8년차 베테랑 선수이자 항상 최상급 원거리 딜러 선수로 인정 받는 김혁규는 데뷔 이후 2019년까지 올스타전에 참가한 경력이 없어 이상혁과 한 팀에서 같이 경기를 치른 적이 없다.

김혁규는 LCK 올스타 팬 투표 2일차까지 31.5%를 기록해 2020 월드 챔피언십 우승자 '고스트' 장용준(33.5%)에게 2% 밀렸다. 그러나 지난 12일 투표 3일차를 기점으로 김혁규의 득표율이 3.9% 상승, 35.4%를 달성하며 장용준의 31.6%득표율을 제치고 원거리 딜러 부문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상혁과 김혁규는 2020 올스타 팬 투표 결과에서 각각 미드라이너 부문 58.3%, 원거리 딜러 부문 38.2%로 1위를 차지해 8년 만에 처음으로 한 공간에서 같은 목적을 추구하는 동료로서의 팀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게 됐다.

톱 라이너 김창동은 46.9%, 정글러 김건부는 63.4%, '베릴' 조건희는 서포터 부문 57.3%로 1위를 기록했다.

◆4대 리그(LCK, LPL, LEC, LCS) 올스타전 출전 명단
▶한국 LCK
'칸나' 김창동(톱)
'캐니언' 김건부(정글)
'페이커' 이상혁(미드)
'데프트' 김혁규(원거리 딜러)
'베릴' 조건희(서포터)

▶중국 LPL(유력)
'Bin' 첸제빈(톱)
'Karsa' 헝하오슈안(정글)
'도인비' 김태상(미드)
'JackeyLove' 유웬보(원거리 딜러)
'SwordArt' 후슈오치에(서포터)

▶북미 LCS
'임팩트' 정언영(톱),
'Broxah' 매즈 브록-페데르센(정글)
'Jensen' 니콜라이 옌센(미드)
'Tactical' 에드워드 라(원거리 딜러)
'코어장전' 조용인(서포터)

▶유럽 LEC
'Bwipo' 가브리엘 라우(톱)
'Selfmade' 오스카 보데렉(정글),
'Humanoid' 마렉 브라즈다(미드)
'Hans Sama' 스티븐 리브(원거리 딜러)
'Hylissang' 즈드라베츠 갈라보프(서포터)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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