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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트로피를 들고 돌아와 홈팬에게 좋은 선물을 드리겠다'--NC 이동욱 감독, KS 출사표

'우승트로피를 들고 돌아와 홈팬에게 좋은 선물을 드리겠다'--NC 이동욱 감독,  KS 출사표
정규시즌 1위인 NC가 사상 첫 한국시리즈 우승을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

이동욱 감독은 13일 두산이 KT를 플레이오프전에서 3승1패로 누르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직후 구단을 통해 한국시리즈에 임하는 각오를 구단을 통해 전했다.

이 감독은 "올시즌 어려운 상황들을 선수단, 코칭스태프 등 모두가 한마음으로 이겨내며 정규시즌 우승을 일궈냈다. 한국시리즈에서도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우리 NC만의 야구를 하겠다"며 "우승 트로피를 들고 창원으로 돌아와 홈 팬들에게 좋은 선물을 드리겠다"며 굳은 각오를 밝혔다. 라고 강조했다.

NC가 두산과 포스트시즌에서 맞붙는 것은 이번이 세번째다.

2015년과 2017년에는 플레이오프전에서, 그리고 2016년에는 한국시리즈에서 두산과 싸워 모두 패했다. 따라서 NC로서 이번 한국시리즈는 두산에 대한 설욕전이자 사상 첫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 도전이다.

[정태화 마니아리포트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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