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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최고 부자 구단 뉴욕 양키스도 김하성 '눈독'...양키스 커뮤니티 매체 '가능성' 진단

김하성
김하성
김하성(키움 히어로즈)이 메이저리그(MLB) 최고 부자 구단인 뉴욕 양키스 레이더에도 걸렸다.

양키스 소식을 전하고 있는 커뮤니티 매체 ‘핀스트라이프앨리’는 14일(한국시간) 양키스의 김하성 영입 가능성을 진단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이 매체는 MLB 구단들이 자유계약 시장에 나온 프랜시스코 린도어 영입에 우선을 둘 것이고, 다음으로 김하성과 함께 디디 그레고리우스와 앤델튼 시몬스에 눈을 돌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 매체는 특히, 양키스가 린도어가 요구하는 몸값이 얼마인지 들어본 후 시몬스를 들여다볼 것으로 예상했다. 이 때 김하성도 함께 평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매체는 미국 통계업체인 팬그래프가 김하성을 분석한 최근 내용을 인용하면서 "김하성이 유격수는 물론이고, 2루수로 책임질 수 있는 ‘유틸리티’ 선수"라고 소개했다.

이 매체는 팬그래프가 김하성을 5000만 달러 이하게 계약하는 것은 ‘거저’라고 전망한 내용도 언급했다.

이 매체는 얼어붙은 현재 MLB 시장 상황에서 양키스도 그 총액에는 부담을 느낄 수 있지만, 이는 계약 기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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