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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두산 장외 입담 대결, 16일 오후 KS 미디어데이--SBS 스포츠에서 생중계

지난해 열린 두산과 키움의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 모습
지난해 열린 두산과 키움의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 모습
KBO(총재 정운찬)는 16일 오후 2시 고척스카이돔 다이아몬드클럽 라운지에서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에는 정규시즌 1위인 NC 다이노스에서는 이동욱 감독과 양의지, 박민우가 참석하고,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를 거쳐 6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두산에서는 김태형 감독과 박세혁, 이영하가 참석한다.

양 팀 감독과 선수들은 미디어데이 무대에서 한국시리즈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고, 기자회견과 포토타임을 가질 예정이다.

올해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 및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야구 담당 취재기자 중 10명의 대표기자가 참석해 질의응답 시간을 갖게 되며 SBS 스포츠에서 생중계 된다.

NC와 두산이 벌릴 한국시리즈은 오는 17일 오후 6시 30분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1차전을 시작으로 7전4선승제로 열린다.

[정태화 마니아리포트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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