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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수 강원도민회중앙회 사무총장, 한국실업태권도연맹 제6대 회장 당선

한국실업태권도연맹 김영훈 회장(왼쪽)이 제6대 회장 후보로 단독 입후보해 당선인으로 결정된 장태수 강원도민회  사무총장에게 꽃다발을 건네며 축하하고 있다. .
한국실업태권도연맹 김영훈 회장(왼쪽)이 제6대 회장 후보로 단독 입후보해 당선인으로 결정된 장태수 강원도민회 사무총장에게 꽃다발을 건네며 축하하고 있다. .
한국실업태권도연맹 제6대 회장에 장태수 강원도민회 사무총장이 당선됐다.

한국실업태권도연맹 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 연맹 사무실에서 전체 회의를 열고 지난 9일 한국실업태권도연맹 제6대 회장에 단독 입후보한 장태수 후보자(강원도민회중앙회 사무총장)를 만장일치로 당선자로 결정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단독 출마자인 장태수 후보자에 관한 임원 결격사유를 검토한 결과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아 회장 선거 당선인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장태수 회장 당선자는 오는 12월 21일 한국실업태권도연맹 정기대의원총회부터 4년 임기 회장 업무에 정식으로 들어간다.

장태수 회장 당선자는 "오랫동안 부회장으로 일한 경험을 되살려 투명한 연맹 경영을 통해 태권도의 최고봉이나 다름없는 실업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삼성카드 자금부장, 한국신용카드결재(주) 총괄임원등을 거친 장태수 회장 당선자는 강원도민회 2018평창동계올림픽 지원단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2년부터 한국실업태권도연맹 부회장을 맡아 왔었다. 그리고 2015년부터는 사단법인 전국강원도민회중앙회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현재 한국실업태권도연맹에는 전국 30개 실업팀이 소속되어 있다.

[정태화 마니아리포트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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