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이슈] 넥슨, '피온4' 예능 '피패남' 공개…원하는 패키지 직접 만든다

'피파온라인4(이하 피온4)' 패키지 제작을 위해 BJ와 프로게이머가 뭉쳤다.

center
넥슨은 28일 '피파온라인4' 유튜브 채널을 통해 '피패남' 1화를 공개했다(사진='피파온라인4' 공식 유튜브 발췌).
지난 28일 '피온4' 공식 유튜브 채널에 넥슨의 새로운 예능 '피파 패키지 만드는 남자(이하 피패남)'의 첫 번째 이야기가 올라왔다. '피패남'은 프로게이머 신보석과 박준효, BJ 두치와뿌꾸(안태은), 빅윈(김대승) 등 4명의 인플루언서가 모여 '피온4' 패키지를 직접 기획하고 출시하는 유튜브 예능이다.

'피온4' 패키지는 게임 내 재화나 특정 시즌의 선수를 획득할 수 있는 확률형 아이템의 일종이다.
첫 번째 영상에서는 4명의 인플루언서가 넥슨에 취직해 신규 패키지를 만든다는 설정 아래, 4명이 출연진이 '피온4'를 담당하는 박정무 실장과 업무와 직책, 연봉 등을 논의한 뒤 넥슨에 입성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연봉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박 실장이 안태은에게 "돈 많으시니까 연봉은 안드려도 되죠?"라고 농담삼아 말하자, 안태은이 "내 돈 너네(넥슨)가 다 가져갔잖아"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렇게 시작된 4인의 '피패남' 프로젝트. 곧바로 현장에 투입된 이들은 업무 도중 가벼운 말장난으로 예능감을 뽐내기도 했다. 안태은이 박 실장이 게임하고 있는 것을 발견해 지적한 것이 시작이었다. 안태은의 지적에 박 실장이 "게임도 업무다"라고 답하자, 옆에서 지켜보던 신보석이 "일인데 못하시는 거구나"라고 말해 그를 당황케 했다.

center
아이디어 회의에서 박준효와 김대승은 900원 패키지를, 신보석과 안태은은 200만 원 패키지를 주장했다(사진='피파온라인4' 공식 유튜브 발췌).
개인 업무 시간에 프로게이머와 BJ 각 한 명씩 2인 1조로 팀을 나눠 아이디어를 구상한 이들은 기획 회의에 참석했다. 아이디어 회의에서 박준효와 김대승은 저렴한 900원 패키지라며 길가다 볼 수 있는 '사장님이 미쳤어요' 콘셉트라고 설명했고, 신보석과 안태은은 한방을 노린다며 200만 원 패키지를 내놓았다.

박준효와 김대승은 900원 패키지에 +8 강화가 된 아이콘 시즌 카드를 패키지에 포함시켰고, 신보석과 안태은은 200만 원 패키지로 +8 강화가 된아이콘 시즌, VTR 시즌 포함 톱 100 확정 카드를 내놓았다.

아이디어 회의를 토대로 패키지를 구체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과정에선 두 팀 모두 현실적으로 반영이 어려운 패키지를 제안을 하는 상황이 담기며 큰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구체화를 마친 안태은은 완성된 두 패키지를 박 실장에게 직접 보고해야 된다는 소식을 접했고, 그가 동공지진을 일으키는 것을 끝으로 1화가 끝이 난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영상 기획 대박이다", "너무 재밌어서 다음 회차도 기대된다", "역대급 재미있는 콘텐츠가 나왔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오는 31일 공개되는 2화에는 안태은이 사직서를 작성하는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손정민 인턴기자(ministar1203@gmail.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